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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라는 무기 (수전 데이비드 의 생각)

 

“진짜” 세계에 살고있는 우리는 동화에서 처럼 요술 지팡이의 도움을 받아서 자기가 그토록 되고자 했던

사람으로 금방 바뀔 수는 없다. 그러나 감정의 민첩성을 꾸준히 연습하면 굳이 요술 지팡이의 힘을 빌릴

필요가 없다. 감정의 민첩성만 있으면 우리는 누구나 또 언제든 진정한 자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의 민첩성은 가식과 성가신 일이없는 상태이다. 이런 상태에 있는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 때는 그 행동에

훨씬 큰 힘이 동반된다. 왜냐하면 그 행동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가치관과 핵심적인 힘, 즉 굳건하고

실제로 존재 하는“진짜”에서 바롯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진짜”의 수준, 감정의 민첩성 수준에 도달한다

그러나 평생에 걸처서 날마다 작은 단계들을 통과해야 한다

이 여행을 지금 당장시작할 방법 몇 가지를 생각해 본다.

 

* 자기 자신을 자기삶의 주체적인 행위자로 임명하고 자기 자신의 발달, 경력,창의적인 정신,

  일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 등을 모두 자기의 것으로 소유한다.

 

* 자기의 모든 것을 (즉 닳고 낡은 코, 너덜너덜한 귀,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그리고 모든

  것을) 공감과 용기와 호기심으로 포용할 것

 

* 내면의 경험을 환영하고 거기에 생기를 불어넣은 뒤에 그안으로 들어간 다음 서둘러서 나올

  생각을 하지말고 구석 구석 샅샅이 돌아 다니면서 몰랐던 것을 배울 것

 

* 조금씩 바뀌어가는 자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이제 더는 자기에게 도움이

  되지않는 이야기나 믿음은 버릴 것.

 

* 살아있다는 것은 때로 상처를 받고 실패를 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실수를 하는 것임을

  인정 함으로써, 비현실적인 죽은 사람의 목표는 떨처 버릴 것.

 

* 완벽함을 추구하는 굴레에서 스스로를 해방시켜라, 그래야 사랑과 살아 있음의 과정을

  즐길수 있다.

 

* 상처를 동반하는 사랑과 사랑을 동반하는 상처에 자기자신을 활짝 열어라. 마찬가지로

  실패를 동반하는 성공과 성공을 동반한 실패에 자기자신을 활짝 열어라.

 

* 두려움이 없는 발상이라는 생각은 아예 지워버리고 당신이 가진 가치관을 나침판 삼아서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을 향해서 두려움 속으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가라.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

 

* 자기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수동적으로 안주하기보다는 배우고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열심히 붙잡고 집중 함으로써 안락함 보다는 용기를 선택하라

 

* 언제든 부서질수 있다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비로서 인생이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달아라

  우리는 젊지 안을 때 까지는 계속 젊다. 우리는 건강하지 않을 때까지는 계속 건강하다.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지않을 때까지는 계속 함께한다.

 

* 자기가 살아가는 이유와 목적이 고동치는 소리를 듣는 방법을 배워라

 

* 그리고 마지막으로 “춤을 출수 있을 때 춤을 춰라”는 말을 기억해라

 

Ref. Susan David 는 예일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하버드 대학교에서

     심리학교수로 재직. 특히 정서,지능 개념을 최초로 정립한 피터 샐러비 교수와

     같이 정서를 심층 연구하였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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