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1
2020.11.0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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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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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1.0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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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11.05 21:28
성 박사의 사진이 만들어내는 형언 할 수없는 자연의 신비를, 계절의 아름다움의 진수를....
몽롱하리만큼 가을 단풍의 정취에 빠져들게 하는구려! 이런게 예술인가? 그저 감탄 할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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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1.08 19:50
과찬의 말씀이구료. 소생은 아직도 멀었지요. 이일도 다른 학문과 같이 한도없고 끝도 없나 봅니다.
인간은 100년을 넘어 살기 어려운데 식물 특히 대부분의 나무는 수백~수천년을 살면서 우리에게
감동적인 아름다움을 늘 계절마다 선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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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11.06 05:58
계절 내음이 물씬 풍기는 고수 성 박사의 작품,
우리 홈페이지가 화려한 빛을 발산하네요
깊숙이 숨겨 놓은 작품을 자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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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1.08 20:14
과한 칭찬을 하시네요. 우한 코로나로 출사가 제한되니 답답합니다.
그래서 자주 광문을 여닫으니 광 문지방이 닳더라구요.ㅎㅎ.
이 상황이 지나가서 인사회와 선사회 가 같이 출사가는 기회가 생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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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11.06 06:35
아, 자연의 아름다움이여, 영원하라! 그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는 성박사의 안목과 기술이 부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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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1.08 20:21
세계적인 여행가의 사진도 우리의 견문을 넖여주고 재미 있구려.
여행을 쉴때, 우리 선사회와 같이 사진 찍으러 다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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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11.06 21:19
와!!! 사잔을 한장 한장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랍니다.
너무나 짙은 가을의 색갈이 훌륭한 작품이네요.
떨어진 단풍잎들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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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1.08 20:27
졸작인데도 칭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허나 최근것이 아니고 광에서 찾아 먼지털며 열심히 찾아 홈피에 올리니 부끄럽습니다.
이 우한 코로나가 빨리 지나가 동기생들과 선사회원이 같이 출사 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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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11.06 23:18
어쩐지 슬글픈 가을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도 체리핑크의 포인세치아가 반짝이면서
웃어주고 있네요. 빨간 담쟁이덩쿨도 아주 기분좋게 합니다.
마지막 작품은 무언지 궁금합니다.
예술가는 꼭 추상화를 좋아하는데 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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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1.08 21:22
원래 가을이 와서 단풍이 만발하다 떨어질 때에 마음이 공허하고 슬플때가 있지요.
특히 사춘기때 그런데 우리 회장님이 아직도 사춘기인가 봅니다. ㅎㅎ.
마지막 사진은 단풍이 진한곳을 찍을때 샷터 속도를 느리게 하고 줌링을 돌리면서 샷터를 누르며 찍습니다.
추상하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짧는 소견으로, 예술의 속성상 '새로운'것을 쫓다보니
남이 안한것,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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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20.11.07 08:05
사진 구도,색상 여러가지 배우고 감상 잘 했읍니다.
자주 올려주면 동창들도 많은 도움이 되겠읍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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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1.09 18:46
동기들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해서 11홈피를 장식 해야지요.
우한 코로나로 중고품만 내 놓으니 영업이 영 엉망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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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11.07 22:45
첫번째 나락이 익고있는 논이 마음에 뭉클하게 달아옵니다.
마지막 현란하게 빛고운 사진은 마치 유화작품같습니다.
각가지 구도와 빛의 작품들을 즐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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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1.08 19:53
안녕 하시지요? 반갑습니다. 과찬의 말씀 고맙습니다. 인간을 먹여 살리는 곡식이 가을에 익어가는
모습은 경건하기 까지 합니다. 그리고 몇천년을 살아가는 나무가 아름다움과 의연함을 늘 우리에게 선사하네요.
나무의 長生,菌을 물리치는 實體를 연구하여 인간에 적용할 수 없나? 허망한 의문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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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로 인간의 활동이 제재가 되고 감염,사망의 공포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나,
아름다운 자연은 묵묵히 아름다움과 의연함을 발휘하며 건재 하는군요.
이러한 현상을 보고 경험하며 의학도로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