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서아프리카 말리 여행기 - Timbuktu 가는 길
2020.11.17 19:44
댓글 4
-
김동연
2020.11.17 20:30
-
박일선
2020.11.18 07:59
저는 고생만 했는데 많이 웃어주셨다니 어쨌든 고맙습니다.
-
이태영
2020.11.18 06:18
어제는 아프리카 다운 스켸쥴이라고 했는데 9시 출발 에정이 11시20분에나 출발했어
게다가 16명의 승객이 끼어서 가는 낡은 차속의 분위를 상상해보니 웃음이 절로 나는군
도착하기 전 하룻밤을 차에서 지냈다니 악전고투의 연속이야
그래도 승객들이 이슬람교 의식으로 일선이를 향해 절을 할때는 교주가 된 기분을 가졌겠지?
imbuktu가 가까워지면서 웅장한 바위 산경치는 우리나라였으면 관광지가 될 수 있는 멋진 산이네
-
박일선
2020.11.18 08:04
바위산 경치가 멋있긴 했는데 그거 보러 고생을 감수하며 보러 올 사람 없을거야. 말리는 참 특이한 나라야. 북쪽은 아랍 문화권이고 남쪽은 아프리카 흑인 문화권이거든. 그래서 항상 싸우는데 옛날에 식민지 종주국이었던 프랑스는 남쪽 편만 들거든.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438 | 멕시코 여행기 - Mexico City [6] | 박일선 | 2017.03.23 | 102044 |
18437 | 비파(枇杷)나무 열매를 아시나요 !! [8] | 전준영 | 2009.07.07 | 82794 |
18436 | 서유럽 여행기 124 - 아일랜드 Dublin [16] | 박일선 | 2015.03.24 | 73676 |
18435 | 등산(1008) | 김세환 | 2012.07.09 | 68356 |
18434 | Greece and Turkey (1) [24] | 김승자 | 2013.06.16 | 62552 |
18433 | 유럽 여행소식 (02) Santa Claus Village [12] | 박일선 | 2015.07.10 | 58239 |
18432 | Andrte Rieu - Ballade pour Adeline [5] | 홍승표 | 2014.01.07 | 55721 |
18431 | 벌써 옛추억 [5] | 엄창섭 | 2020.05.29 | 52293 |
18430 | 볼만한 전시회 [15] | 김필규 | 2018.01.09 | 49510 |
18429 | A great ambition(대망) [6] | 홍승표 | 2012.04.06 | 49231 |
18428 | '차이코프스키'의 영원한 클래식 모음 [1] | 심재범 | 2017.04.30 | 47866 |
18427 | [re] 아일랜드 여행사진 3 [2] | 박일선 | 2014.09.04 | 46575 |
18426 | 서유럽 여행기 166 - 독일 Dresden [7] | 박일선 | 2015.05.06 | 45566 |
18425 | 등산(250) [3] | 김세환 | 2009.07.11 | 44666 |
18424 | 공간 : 빛과 그림자 / James Casebere [8] | 이문구 | 2013.01.18 | 44050 |
18423 | 에티오피아 여행기 - Harar 가는 길에 다시 들린 Adis Ababa [5] | 박일선 | 2019.08.01 | 41210 |
18422 | [re][re][re] The Sound of Silence by Simon and Garfunkel [2] | 김영송 | 2014.07.23 | 40265 |
18421 | 카자흐스탄 여행기 - Aktobe, 카자흐스탄의 마지막 도시 [2] | 박일선 | 2017.11.13 | 36909 |
18420 | Abigail and Brittany, Conjoined Twin in Minneapolis [27] | 김승자 | 2009.12.04 | 35801 |
18419 | European Coastal Civilization Travel/Normandy France [9] | 김승자 | 2017.06.26 | 32974 |
18418 | 십자가, 그 종류와 유래 [9] | 김필규 | 2012.01.11 | 31746 |
18417 | [만물상] 美 대선구호 '헛소리 그만' [6] | 엄창섭 | 2020.04.11 | 30411 |
18416 | [re] 탈무드의 교훈 [12] | 김동연 | 2013.02.01 | 29237 |
18415 | 남인도 여행기 - Amma 허깅맘 Ashram [6] | 박일선 | 2017.08.10 | 28453 |
18414 | 산사를 내려오면서..... [5] | 김재자 | 2010.01.14 | 27790 |
오늘 여행기는 읽으면서 여러번 웃었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몇 시간씩 기다리는 건 아무 문제도 안되고
차가 섰다가 떠날때마다 밀어서 출발시킨다던지
승객들이 다 내려서 차에 앉아있는 박일선씨를 향해서 절을 한다던지
상상하면서 한참 웃었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또 하루밤을 차에서
자고 Timbuktu 간다니 기가 막히는군요. 아무튼 재미있는 경험은
참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