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이라고 하지만 별 권위가 보이지 않네 사진을 못 찍게 한다니 이해할 수가 없네

그래도 몰래 찍을 수 있어 몇 장 볼 수가 있네

아프리카 옛 건물을 보면 거의 흙벽돌색이 주를 이루는군

요즘 전시장에 가면 대부분 스마트폰 사진은 허용하는데 카메라는 안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고 해서 나도 기대를 했는데 실망했었지. 아프리카는 모든 면에서 한참 떨어져. 그런데 아프리카는 사하라사막 북쪽의 북아프리카와 남쪽의 아프리카로 나누지. 북아프리카는 옛날부터 유럽과 중동의 일부로 쳤었지. 로마제국 때부터 그랬으니까. 로마제국을 거의 멸망시켰던 카르타고가 북아프리카에 있었으니까. 우리가 생각하는 아프리카 흑인들이 사는 아프리카는 모두 사하라사막 남쪽이고 북아프리카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지. 내가 지금 여행기를 올리는 서아프리카는 모두 사하라사막 남쪽이야. 그래서 문화유적이 형편없어. 19세기에 들어와서 유럽 나라들의 식민지가 되기 까지는 1만년 전이나 마찬가지로 야생 동식물의 수렵과 채집으로 살던 사회였으니까. 강의가 되었나? 미안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