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화 핀 하동 슬로시티 토지길과 섬진강
2021.03.10 18:26
어제 답사팀에서 매화 핀 하동 슬로시티 꽃길을 걸으며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과 평사리 들판을
다녀 왔습니다.
화개장터를 지날때는 매화로 온동네와 뒷산 지리산 봉우리가
새 하얗게 보여 장관이었습니다.
댓글 10
-
김동연
2021.03.10 22:54
-
이은영
2021.03.12 09:22
요번에는 마음이 좀 많이 설레였지.
해마다 가는 매화꽃길 구경을 코로나로 한해를 걸러 가게되어서. ㅠㅠ
봄이 너무나 빨리 와서 그런지 올해에는 꽃들이 활짝 피어 있어서 무척 놀라웠어.
-
황영호
2021.03.11 11:14
봄이 먼저 찾아온 따뜻한 남쪽 마을
매화꽃 활짝 피고있는 하동 마을에 봄마중을 잘 다녀오셨군요.
섬진강 굽어흐르고 우뚝솟은 지리산 아래 호젓한 하동마을이 정말 평온합니다.
먼 길 내려갔지만 돌아오실때는 번잡한 도시의 속진이 말끔히 씻겼겠습니다.
-
이은영
2021.03.12 09:30
그날은 최고 기온 16도 였어요. 무척 더웠어요.
매화보다 토지길의 평사리 들판과 섬진강을 바라 보는 마음이 더 감동스러웠어요.
섬진강 재첩국으로 마음을 달래며 문학소녀같은 마음을 가져 보았어요. 동기생님.ㅎㅎ
-
김승자
2021.03.11 23:22
은영아, 놀랍게 서둘러 핀 하동의 매화꽃이 눈부시구나!
하동배밭의 배꽃들도 한창 만개하게 되겠네!
방방곡곡 꽃피는 계절을 탐방하며 즐기는 모습이 무척이나 부럽네!화사한 이른 봄소식, 반가워.,
-
이은영
2021.03.12 09:38
승자야 아직 휴양지에서 즐겁게 잘 지내고 있겠지?
요즘 막 매화가 한창이라 또 놓치고 싶지않아 먼길을 용기내서 나섰지.
올해는 봄도 빨리와서 서울에도 매화가 피기 시작했어.
학교 다닐때는 매화와 배꽃을 잘 분간을 못해서 실수를 한적이 있지.ㅎㅎ
승자야. 건강 유지하면서 서울에서 다시 만날날을 기대 해보자.
-
이태영
2021.03.12 06:50
남쪽 하동의 매화가 소문대로 장관이네요
한옥 긴 담장의 서서 찍은 은영 님의 모습도 영상 속의 한 매화입니다.
요즘 모두들 두렵다고 너무 움츠리지 말고 이렇게 자연을 즐기는 것이 오히려 건강에 좋지요
고수의 아름다운 영상 덕분에 즐겼습니다.
-
이은영
2021.03.12 09:49
서둘러 가기 잘했어요. 이르게 빨리 온 봄 때문에 벌써 매화가 활짝 피었네요.
정말 실컷 보다 왔어요.
사진으로 보이는 웅장한 고택은 조선 태조, 정종, 태종 3대에 걸처 영의정을 지낸
조준의 직계인 조재희의 가옥으로 평양 조씨의 세도가 주거로서 "조부자집"으로
하동의 대표적인 상류 주택입니다.
-
엄창섭
2021.03.12 18:39
하동의 이름난 매화꽃을 감상하면서 화사한 봄기운을 듬뿍받고 오셨군요!
-
이은영
2021.03.13 17:28
하동 슬로시티는 느리게 살기 미학을 추구하는 도시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2009년 이태리의 감파니아주 카이아조시에서 열린 슬로시티 국제조정이사회에서
하동군 악양면이 단독으로 상장되어 우리나라 5번째의 슬로시티로 인증 받았아고 합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6904 | LALA - 餘想 <영어> [5] | 최종봉 | 2021.03.10 | 150 |
» | 매화 핀 하동 슬로시티 토지길과 섬진강 [10] | 이은영 | 2021.03.10 | 128 |
16902 | 알래스카 여행기 – Aleutian Islands Ferry 첫 날 [2] | 박일선 | 2021.03.09 | 110 |
16901 | 봄이 왔어요. [10] | 김동연 | 2021.03.09 | 156 |
16900 |
인사회 덕수궁을 가슴에 품다.
[6] ![]() | 엄창섭 | 2021.03.08 | 298 |
16899 | 알래스카 여행기 – Anchorage, 코스탈 산책길 산책 [2] | 박일선 | 2021.03.07 | 20136 |
16898 | "이건희 컬렉션,세계적 미술관 만들 기회"조선 3월3일자 A34 를 읽고 ---독후감(2021.3.6)--- | 민완기 | 2021.03.06 | 1157 |
16897 | 오늘은 경칩, 개구리가 나오는 날 [3] | 김인 | 2021.03.05 | 145 |
16896 | aaa - 안녕히 가세요, 메르켈! [2] | 최종봉 | 2021.03.05 | 144 |
16895 | 국회의원 정경희의 5분 자유 발언 [1] | 김필규 | 2021.03.04 | 1891 |
16894 | 알래스카 여행기 – Anchorage 동물원, 극장 오로라 관람 [6] | 박일선 | 2021.03.04 | 126 |
16893 | DIXIE"S LAND SONG [1] | 김인 | 2021.03.04 | 2184 |
16892 |
인사회 덕수궁에서 만나다.
[6] ![]() | 이태영 | 2021.03.04 | 292 |
16891 |
인사회 덕수궁 산책
[10] ![]() | 정지우 | 2021.03.04 | 189 |
16890 | 김환기 조수미 그림과 노래의 앙상불 [4] | 김인 | 2021.03.03 | 142 |
16889 | 알래스카 여행기 – Anchorage 시내와 장마당 [4] | 박일선 | 2021.03.02 | 7232 |
16888 | LALA - 세상에 공짜는 없다 (개념: 경제 ~ 외교) [3] | 최종봉 | 2021.03.02 | 114 |
16887 |
'첫사랑 이야기' 공모전 대상 작품
[8] ![]() | 김동연 | 2021.03.02 | 169 |
16886 | 특별한 사진작가 - 라미(현효제) [8] | 김동연 | 2021.03.02 | 155 |
16885 | "내 우울한 젊음의 기억들" 독후감---(2020.3.1.)--- | 민완기 | 2021.03.01 | 136 |
16884 | aaa - 봄이오는 길목에서 & AND I LOVE YOU SO [5] | 최종봉 | 2021.03.01 | 128 |
16883 |
80대 배를타다
[12] ![]() | 오계숙 | 2021.03.01 | 300 |
16882 | 알래스카 여행기 – Anchorage 민속촌 [4] | 박일선 | 2021.02.28 | 123 |
16881 | aaa - 한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 (외교) | 최종봉 | 2021.02.28 | 131 |
16880 |
3월 3일 인사회 모임
[9] ![]() | 이태영 | 2021.02.26 | 236 |
매화보러 하동까지 다녀왔구나.
정말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어서 남쪽은 계절이 한걸음 빨리 다가오네.
매화도 예쁘지만 은영이가 매화보다 더 화려하고 예쁘구나.
가지 않고도 하동 매화구경 잘 하게 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