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회 모임 6월 일기 : 현충원을 찾아서
2021.06.13 20:37
산책회모임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에
호국영령들이 고이 잠든 현충원을 찾아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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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6.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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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6.13 22:23
곳곳에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니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솟아 오릅니다.
현충원을 찾아서 영주에서 힘들게 올라오신 보람을 느끼시겠습니다.
점심과 커피도 사주시고 이렇게 멋진 일기도 써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산책모임을 더욱 활기차게 해주셔서 나오실때 마다 기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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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6.14 08:51
예 그래요, 김동연 님.
참 오랫만에 호국령령들이 고이 잠든 동작동 현충원을 찾아
숙연한 마음으로 입장해서 수 많은 순국선열들의 묘비를 둘려보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먼저가신 애국선열들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 없었습나다.
앞으로도 자주 불러주시면 커피도 사들이고 점심도 기꺼이 사겠습니다.ㅎㅎ
얼마남지않은 세월에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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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1.06.14 14:45
이번 우리 6월 모임을 현충원으로 선택한 것이 잘 한 것 같네
처음으로 방문하는 현충원, 곳곳의 태극기 아래 묘역을 보니 마음이 숙연해지더군
애국자들을 묘역에 모신다는 기본 원칙에 어울리는 훌륭한 환경이었어
영상이 꼴라보의 결정체로군 스틸 사진에서 느끼지 못하는 새로운 감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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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6.14 18:21
그래 태영이
이번 6월모임 장소를 현충원으로 한것은 썩 잘된 일이였다고 생각하네.
현충원을 찾아서 잊고 살던 수 많은 애국선열 모역앞에서 모처럼 숙연한 마음으로
이심전심 모두가 애국심을 불러오면서 귀한 시간을 보내고 왔으니 보람된 하루였지.
돌아와서 멋진 영상일기를 써 보고 싶었으나 좋은 사진도 없고 해서 궁리 끝에
사부 님의 사진을 컨닝해서 실습을 해 보았다네.ㅎㅎ 극찬은 당치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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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1.06.14 21:47
잠시라도 숙연한 마음을 가지게 하는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네. 6.25 전쟁 중에 사라진 많은 친척들, 이름 없는 사람들, 아무 죄없이 간 분들이지, 다시 한 번 김일성 3부자를 향한 분노가 끓어 오르네. 언젠가 나도 찾아 보고 명복을 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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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6.15 08:29
칭찬 고마워, 누구나 한 번쯤은 찾아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마음도
애국이 아닌가 생각해.
기회가 되면 한 번 찾아보기 바래,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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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1.06.14 23:03
잊고살든 시절이 원망 스럽네요.
가보고나니 너무 가책이 들었습니다.
곳곳에 애국선열 묘역들이 태극기와 함께 너무나 감동스러웠습니다.
가슴을 꽝 울리는 음악으로 시작하는 영상물이 정말 마음에 벅차 오르네요.
늦게나마 6월 모임은 정말 보람된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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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6.15 08:36
우리 모두의 가슴에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굳게 자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나이가 들어도 이렇게 애국심이 유별하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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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1.06.14 23:46
산책회 서울현충원 모임의 추역이 담긴 훌륭한 동영상 작품을 올려 감상할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오!멀리 영주에서 올라와 참석하여 항상 자랑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는 호스트 역활까지 도맡아 수고해 주어 함께한 회원
모두가 고마워하고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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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6.15 08:48
덕택에 함께하는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소이다.
적은 마음이나마 주거니 받거니하는 우정은
얼마남지않은 세월이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되어
우리를 즐겁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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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회장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늦은 오후까지 남아
수고해준 사진으로 만들어진 6월의 산책모임 영상일기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