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민속촌에서
2021.07.01 22:4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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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1.07.0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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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7.02 22:03
멀리 가지못하고 호텔에서 옛 친구들 불러서 만나고
근처 해변가를 걷고 가까운 민속촌을 걷기로 했지...
맘 먹고 천천히 민속촌을 걸었어. 꽃들은 잘 피어있었고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더 아름답게 느껴지더라. 민속촌
주막에서 파전하고 미역국도 점심으로 먹었어.ㅎㅎ
다음날은 빛의 벙커에가서 전시도 보고 커피박물관도.
차츰 보고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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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1.07.02 11:16
동연이, 꽃피는 고향에 다녀왔구나!
2015년 제주의 해비치 리조트에서 바다냄새 맡으며
즐거웠던 추억이 되살아 난다.
고향을 다시 찾은 듯 한가로운 여름 휴가를 즐기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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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7.02 22:10
그게 6년전이었나? 나는 아주 오래된 기억으로 남아있어.
우리 비자림도 갔었지? 까마득한 옛날이라고 느껴져.
제2의 고향이 자꾸만 그리워지더라. 처음에는
서울생활에 적응하느라고 제주를 잊고 있었지만
요즘은 문득 문득 가보고 싶은 생각이 났지만 참다가
결혼55주년이라는 핑게를 대고 용기를 냈어.
마지막 방문이라는 생각으로 제주에서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과
만나 반갑게 인사하면서 즐기다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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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7.02 21:07
15년간의 짙은 정이 남아있는 제 2의 고향을 방문하시고 돌아오셨군요.
언제 들러도 아름다운 자연속의 제주!
특히 산골에서 살아온 나 같은사람은 제주 한번 여행이 작은 염원이기도 하였지요.
그런데다 제주 민속촌을 볼때마다 독특한 영상으로 선을 보여주시니
꼭 한 번 더 가보리라 마음을 굳힙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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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7.02 22:18
맞아요! 이번 제주 방문은 유달리 애틋하고 정겨운 기분으로
3박 4일을 보내고 왔습니다. 해변가의 검은 바위들이 그렇게 멋지게
보일 수가 없고, 전에는 그저그렇게 보이던 민속촌도 너무 아름답게 보였어요.
자연은 그대론데 사람의 감정이 변하는 것이겠지요.
두 분이 제주 또 가셔서 천천히 즐기시고 오세요. 서울하고 영주와 다른
아름다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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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1.07.03 09:24
영상 첫 스타트에 새로운 시도를 하셨군요 아주 좋은데요 인상적입니다.
오랜만에 제2 고향 제주도에 다녀오셨군요
민속촌이면 우리 인사회 여행 때 코스의 하나였지요?
호텔에서 가까워 걸어서 간 기억이 생생하네요
역시 고수의 편집 때문인지 민속촌의 분위기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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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7.03 21:55
맞아요 그때 다녀가셨지요. 항상 쉬운 길만 택하는 사람이라
또 갔어요. 아침 먹고 슬슬 걷자고 하면서 민속촌으로 들어가서
여유를 부렸습니다. 마음에 여유가 있으니까 평상에 앉아서
하늘을 쳐다 보면서 귀에익은 노래소리를 녹음하고 싶었습니다.
민속촌 꽃이 서양꽃이 많아져서 피하고 봉숭아와 능소화 해바라기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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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1.07.03 09:31
제주의 특색이 나타나는 민속촌의 여러전경을 담고 있는
영상물 감상을 재미 있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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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7.03 21:58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제주에 아름다운 곳이 아주 많은데 의욕적으로 관광다닐 힘이 없어서
호텔에서 쉬면서 가까운 곳 세군데만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또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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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1.07.06 21:27
역시 제주도는 매력있는곳 입니다..
우한 코로나로 제주 여행이 여의치 못하혀 강원도만 다녀 오게 되네요.
싱그럽고 상쾌한 영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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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7.06 21:59
제주 가시면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실 것 같은데요.
좋은 곳이 새로 많이 생겼다는 정보는 들었는데 못가 보았습니다.
체력이 허락하는 정도만 움직였습니다.ㅎㅎ
좋은 계절에 한 번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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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에서 즐겁게 지내고 돌아 왔구나.
동영상이 열리면서 처음에 막 시작하는 화면이 영화를 보는 느낌이구나. 근사하다.
꽃을 좋아히는 너이기에 민속촌이 온통 꽃잔치로 너무 아름다우면서도 아담하구나.
특히 해바라기가 무척 반겨주는구나.
민속촌에서 하루종일 보내도 괜찮은곳이구나.
처음부터 끝까지 민속촌을 걷는 기분이 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