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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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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저는 유럽 자전거 여행을 잘 하고 있습니다. 요새는 비도 안 내리고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북유럽이라 그런지 선선한 날씨입니다. 아침 나절엔 좀 쌀쌀하기까지 합니다. 오늘은 지난 번 Wittenberg 다음으로 한 약 10일 간의 여행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전 번에 올린 사진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갔습니다. 독일 자전거 길, 도시, 마을 풍경, 제 사진 등입니다. 좀 다른 것이 있다면 파란 하늘이 많이 보이는 것 일까요.
 
그럼 사진을 보시며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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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도입니다, Hamburg가 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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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 절약을 위해서 기회 있을 때마다 호스텔에 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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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좀 쪄보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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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바지가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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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아직 쓰레기가 넘쳐흐르는 쓰레기통을 아직 못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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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휴식 시설이 잘 되있어서 고맙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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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변에 들꽃들이 많아서 향기를 맡으며 달리는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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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민박집에서 묵는데 시설과 청결함이 고급 호텔 못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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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에 묵을 때는 항상 $8 정도 내고 아침을 사먹는데 저렴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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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가는 동안에 점심으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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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deburg는 분위기와 경치가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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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독일 도시들이 2차 세계대전 중에 연합군 폭격으로 파괴되었는데 이 교회는 파손을 입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신성 로마제국의 첫 번째 황제 오토대제가 묻힌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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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건축양식의 복합건물입니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도 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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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씨가 얘기하신 Magdeburg Water Bridge입니다, 뭔가 했는데 Elbe 강 위로 다리 같이 지나가는 운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인테넷에서 퍼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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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하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왼쪽 아래로 Elbe 강이 조금 보입니다, 전혀 위의 사진 같은 효과를 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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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운하인데 그냥 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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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다니고요, 어떻게 이 운하가 Elbe 강 위로 다리 같이 지나가게 되었는지 하는 설명을 못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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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성곽이 있는 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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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으로 난 비포장 도로를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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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쪽 벽에 옛날 모습을 그려 놓았는데 실제 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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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수도원인데 자전거 여행자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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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 풍경인데 흰색의 골든리트리버가 나를 반겼습니다, 골든리트리버는 참 선량한 개 종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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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Elbe 강을 페리선으로 건넜습니다

 

 

20210722_131329.jpg어느 집 앞에 아무나 쉬어 가라고 아름답게 만들어 놓아서 고마운 마음으로 쉬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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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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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도시 길, 그러나 돌로 포장을 해서 자전거 타기는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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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푸늘이 너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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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be 강뚝 자전거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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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다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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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자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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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소도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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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숲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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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틀을 잡은 벽독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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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도착한 Gorleben 소도시 입구 환영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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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담한 호텔 건물

 

이상입니다, 다음 글은 아마 Hamburg에서 올릴 것입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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