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의 비경 '쇠소깍'
2021.08.25 09:29
제주의 비경 쇠소깍은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뜻이다.
'쇠소깍'은 서귀포 칠십 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또 이곳의 명물인 테우라고 하는 작고 평평한 뗏목이 있는데,
줄을 잡아당겨 맑고 투명한 물 위를 유유히 가르며
갖가지 재미있는 모양의 바위 등
'쇠소깍'의 구석구석까지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자랑거리다.
<출처/다음백과>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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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08.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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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08.26 10:12
제주의 비경 '쇠소깍'에 다녀 오셨군요.
갈때마다 물위에 떠있는 작은 고무보트를 한두개 정도 보곤했는데
이제는 예쁜 태우가 많이 떠 있군요. 역시 젊은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그래야 되겠지요. 쇠소깍의 물이 어쩌면 저렇게 파란지...
알록달록한 태우들과 소나무가 잘 어울립니다.
-
이은영
2021.08.27 09:36
정말 놀랐습니다. 쇠소깍의 물색갈이 파란 보석같네요.
제주의 비경 "쇠소깍"이 잔잔 하면서도 아름다운곳입니다.
젊은이들의 즐거운 모습이 신선해 보이면서 눈요긴이 되네요.ㅎㅎ
-
엄창섭
2021.08.30 21:07
바다물 색갈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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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흰 사진솜씨로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 아래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제주의 秘境
"쇠소깍"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아름다운 제주의 명소를 더 돋보이게 하는구나!
감탄이 절로 나오네. 7일동안의 제주 여행이 즐거움의 연속이야, 태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