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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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의 꽃길을 걷다.
2021.10.09 10:4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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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10.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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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1.10.09 21:35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한강변 산책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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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10.10 11:28
한강변 숲길을 보려고 갑자기 번개팅이 소집되었어요.
비가 내리는데도 용감하게 강행군을 했지요?
비가 고맙게도 우리가 걸을 수 있을정도로 내려주었어요.
아무튼 하루를 그렇게 해서 명랑하게 지냈습니다.
용감한 노인님들! 코로나도 비도 무서워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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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1.10.10 23:27
비소식도 우리를 위해 피해주어 시원한 날씨 즐거웠습니다.
은은한 가을 풍경이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습니다.
늙으막에 야외 수업산책은 앞으로도 종종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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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1.10.14 22:37
친구들과 함께 비나리는 꽃길을 걷는 정경은
어느모로 보아도 살아있는 한폭의 유화입니다.
계속 건강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곳을 찾아 거닐며
즐기시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그런데 그곳엔 노인이라곤 전혀 보이지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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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만나는 날, 아침에는 흐린 날씨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보슬비도 아닌
는개 내리는 초가을속에 백일홍 코스모스로 길가에 꽃길 고운 강변의 산책길을 걸으면서
태영이 자네 덕택으로 친구들과 즐거운 하루를 잘 보내고 왔네.
멋진 사진! 는개 내리는 강변에 초가을빛이 꽃 속에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