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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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단풍
2021.11.06 20:32
북한산 등산팀 멤버들과 함께 소요산 단풍 구경을 갔습니다. 올해 소요산 단풍은 제법 좋았습니다. 화요일에 갔던 영주 단풍 못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마 모래 비가 내리고는 다 없어지겠지요. 2021년 가을이여 안녕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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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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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1.11.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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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1.11.07 19:20
붉은 단풍이 굉장히 화려 하네요.
멀리 소요산을 등산 하셨습니다.
몇번 같이 했던 북한산 등산팀이
코로나와 관계 없이 꾸준한 모임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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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1.11.07 19:59
일선이 건강의 표준이야 영주에 이어 소요산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어
요즘 어디를 가나 단풍이 절정이로군
비가 오면 이제 곧 2021 가을도 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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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1.11.07 22:08
몇십년 전에 가본 소요산이군요.
단풍이 아주 아름답게 물들었네요.
가을을 즐기신 후 겨울을 즐기러 솔트레이크로 또 가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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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1.11.08 07:13
옛날에는 기차 타고 갔는데 이제는 지하철 타고 갑니다. 단풍은 아름다운데 분위기는 너무나 어수선합니다. 솔트레이크시티는 내달 17일부터 3주 간 다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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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단풍이 절정인 소요산 좋은 곳으로 나들이를 갔었구나.
수북이 떨이진 단풍진 나무잎을 밟으며 가을을 만끽하는 일선이가 부럽네.
영주 단풍은 아직은 그렇게 붉게 물들지 못하고 다음 주에 정절일것 같은데
심술궂은 가을 비가 연 이틀 내린다니 기대하던 희방사 계곡의 단풍구경은
말짱 허사가 되고 말것 같으네.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