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박사가 애지중지 하면서 가꾸고있는 가현산 단풍군락지를 가보고 싶습니다.  

김 교수의 애정 가득한 가현산 산책길에

짙어가는 가을숲이

보람이라는 단풍으로 그지없이 아름답습니다.

가현산의 단풍나무 작년에도 봤는데 많이 컸어

김 교수의 작품이 이제는 제대로 붉은색을 보여주는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현산을 만들어 줄 보물이야   

가현산의 단풍나무가 많이 자랐습니다.

몇번 가봐서 그런지 정들었던 단풍나무가 대견해 보입니다.

붉은색이 온 산을 아름답게 만드는군요.

혹시 잎이 마르지나 않았는지 걱정 했는데요.ㅎㅎ

김박사님, 오랜만에 가현산 낙엽을 밟으며 나오셨네요.

봄에는 가현산 진달래밭을 가꾸시더니

낙엽송으로 물든 가현산의 가을도 아름답습니다.

가현산 단풍이 고운 붉은색으로 물들었군요.

키도 많이 자라서 이젠 묘목티를 벗었어요.

직접 심었고, 자라는 모습도 매일 아침 바라보는

김 인님의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기분 잘 알 것 같습니다.

가운데 서 계시는 사진에서도 그 기분이 보이는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