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바닷가의 설날
2022.02.06 23:1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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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02.0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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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2.07 22:11
우리집은 오래전부터 설은 집에서 지내지 않았어.
설 긴연휴를 어떻게 지내나하고 고민하다가 여행을 떠나곤 했지.
제주에 있을때는 아이들을 해비치로 불러서 설을 지낸곤 했어.
올해도 2020년에 가본 강릉이 좋아서 또 가기로 했지.
그저 바닷가를 걷고 해변가에서 해산물 음식 사먹고
차타고 경포대 가서 그 주변을 걷다가 왔어. 3일은
집에서 밥 준비 안해도 되니 얼마나 좋던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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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2.02.07 18:05
새해맞이 가족여행을 하셨군요
구름 한 점 없는 동해에서의 일출,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하지만 구름이 몇 점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겠네요
많은 변화가 없는 화면 처리가 오히려 영상을 돋보이게 합니다.
바다에 가시면 제주의 추억이 그리우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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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2.07 22:19
떠나기 전의 일기예보가 폭설이니 혹한이니해서 걱정하면서
갔는데 날씨가 아주 포근하고 맑아서 좋았어요. 일출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마침 호텔에서 6층 테라스에 일출전망대를 만들어 놓아서
편하게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보이는대로 찍어서 올렸지요.ㅋㅋ
바다는 항상 파도가 좋고, 파도는 움직이는 모습과 파도소리가 좋지않아요?
'제주'라는 단어만 들어도 요즘은 가슴이 아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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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2.02.07 21:03
마냥 바라보고만 싶은 가슴이 확~ 트히는 망망대해!
넘실대는 푸른 물결 하얀 파도가 밀려오는 동해바다에서
2022년도의 새해 설날 휴가를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셨군요.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소리,고요히 대지를 물들이는 새해 동해의 일출광경,
초인종소리를 내면서 시작되는 특유의 영상이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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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2.07 22:30
그냥 바닷가에 갔으니까 보이는 바다, 파도, 서핑하는 사람들, 바다로 쓸려들어가는 모래밭,
걷다가 보이는 작은포구 풍경, 낚시꾼등을 휴대폰에 담아와서 차례대로 올렸을 뿐입니다.
점점 게을러져서 멋진 전환, 화려한 기교는 생략하고 그냥 올렸지요. 다행히 파도가
단조로움을 덮어 준 것 같지요?
저의 여행을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하고싶은 마음에서 올렸습니다. 압권으로 치켜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게으름이 나도 힘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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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가족들과 특별한 장소에서 즐겁게 보내고 왔구나.
유난히 푸른 그리고 힘찬 파도소리가 새해를 축복해주는구나.
유난히 해와 바다가 어우러져 예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구나.
멋있는 여인상과 찍은 사진은 무척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