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은 가고 ...
2022.03.14 10:3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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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2.03.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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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3.15 21:26
근처에 좋은 산책길이 있다고 은근히 자랑하는 영상이었는데
황영호님 금방 알아맞추셨어요.ㅎㅎ
요즘은 자기 PR시대니까 자랑 열심히 해야지요.
영주자랑도 많이 하세요. 영주의 아름다운 환경을 부러워하고 있지만
더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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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03.14 23:13
겨울도 서서히 지나가는가 봐
너가 산책하는 산책길이 이렇게 모아보니
정도 들었지만 무척 아름답고 화려하게 보이는구나.
나가기만 하면 만날수 있는 멋진 산책길이 기다려 주는구나.
행복한 추억의 자연풍경들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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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3.15 21:37
매일 걷고 있는 곳인데 실증나지 않고 자랑스럽다는 건 축복이지?
제주 있을때부터 산책을 즐겨왔는데 그때도 자랑했었니? 난 다 잊었어.ㅎㅎ
늙은이가 할 일이 뭐 있니? 남은 시간은 열심히 걸어야지.
걸으면서 보이는 것 찍어 두었다가 자랑하고...
그런데 요즘 자랑하는 일이 점점 힘들어지고 게으름이 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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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2.03.15 10:20
아직 일교차는 심하지만 봄비가 내린 후
여기저기 꽃망울이 돋아나는 모습이 신비하고 아름답네요
지루하고 긴 겨울, 코로나 위험 속에서도
동연님은 쉬지 않고 탐구, 운동하시는 생활 습관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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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3.15 21:46
꽃망울이 돋아나고 있어요? 난 아직 못보고 있어요.
'겨울은 가고' 라는 동영상 제목을 잘못 정해서 "봄이 오네요"를
연달아 올려야겠다고 맘 먹고 봄소식을 찾고 있어요.ㅋㅋ
나름대로 건강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만 나이는 못속인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
자꾸 게으름이 나서...
내일 인사회는 일찍나가서 봉사에는 게으름을 피우지 않겠습니다.
흘러간 시간은 추억을 남기고 지나간 계절은 그리움을 가져오는가 봅니다.
김동연 님의 겨울속 산책길에서 맞난 풍경들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집 가까이 석촌호수도 있고 멀지않은 거리에 한강공원이 있는 사람이
너무 부럽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