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숲에서
2022.05.25 10:4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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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2.05.2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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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5.25 22:16
산책할때마다 즐거운 시간을 가지지만, 그날 서울숲에서는 더 평화롭고 아늑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5월이라는 계절 탓이겠지요. 커피잔 들고 나무그늘 아래 평상에서 ㄱ자로 앉아서
이야기 나누던 시간도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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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2.05.26 14:39
우리가 올린 산책회 기록과 며칠의 간격을 두고 올리시니 아주 좋네요
동연 님의 영상이 새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시는군요
남산을 비롯 궁 청계천, 서울의 숲은 서울의 허파 노릇을 단단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명박 서울 시장 때 만든 청계천 서울숲은 대단한 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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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5.27 08:51
시청률을 의식한거랍니다.ㅎㅎ
한꺼번에 같은 장소 이야기가 많이 나오면 지루할까봐 뒤로 미루었어요.
건청궁도 올려야지 하면서 미루어 두었고...
서울숲이 이명박 대통령때 만들어 졌다는 것 몰랐습니다. 청계천도 고마운데
서울숲까지 고마운 일을 많이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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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2.05.26 21:48
참으로 아름답고 평화로운 나들이였네.
그렇게 안온한 물길옆으로 다듬어 놓은 오솔길을 겯고
꽃과 나무들의 푸르름을 온몸에 감쌀 수 있는곳이
번잡한 Metropolitan City, Seoul안에 있으니
너무나 부러운 곳이야.
정다운 모임, 영원하기를!
동연이에게 두가지 묻는다.
1. Font size를 14 또는 16으로 default 시키려면 어떻게?
자꾸 12로 바껴서 애먹어.
2.비디오 영상에 첫번꽃, 이름이 뭔지, 자꾸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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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5.27 09:03
산책모임 축복해줘서 고마워, 승자야.
1. 댓글란에서 글을 쓰고 아래왼쪽에 body를 누르면 글자들이 선택된다.
다음에 오른쪽 위에있는 화살표를 누른후 '크기'에서 14, 혹은 16을 선택하고,
바로 옆의 A를 눌러 색갈까지 선택한 후, 변화된 크기와 색갈을 확인 한 후 '댓글등록'을 누른다.
2. 디지탈리스(Digitalis)라고 해. 제주집에서 키워 봤는데 여러가지 사랑스러운 꽃이 펴서
오래가고 생명력도 강해. 심장병약의 약재로도 쓰인다고 하지.
(나는 글꼴은 '명조', 크기는 14를, 색갈은 A를 눌러서 잉크색을 골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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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05.26 22:16
5월의 서울숲이 참으로 아름답구나.
사시사철 다른 모습으로 꽃들의 변화가 있지만
5월은 녹음이 우거지고
곷들도 많이 피어 봄과 여름사이를 멋있게 이어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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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5.27 09:08
너도 같이 갔었으면 좋았을텐데...인숙이와 나만 있어서 좀 허전했어.
서울숲에 좀 더 자주 가자. 겨울에도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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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짙어가던 서울숲에서의 추억이 아름답기만 하군요.
김동연 님의 고요가 흐르고 평화가 느껴지는 멋진 영상으로
바람은 시원하고 꽃은 곱기만 하던
오월의 푸른 녹음 아래를 걸어보던 아름답고 소중했던 시간들이 떠오름니다.
마치 먼 전날의 추억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