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사
2022.06.19 21:5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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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2.06.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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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6.21 22:13
석파정 못들어간 것 부끄러워서 소문내기 싫은데 또 이야기 하시는군요.
시내 가까운 곳에 있고 자주 언론에 오르내리던 조계사를 한 번도 가보지 못했는데
그날 가게되어서 좋았어요. 근데 사찰이란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라는 고정 관념이
깨진 날이었어요. 봉은사 갔을때도 사찰이 아니고 사업하는 곳 같았는데...
사진을 찍을 만한 곳이 없어서 몇 장만 찍었지요.^^ 가장 엄숙하게 보이는 곳이 어딘가
찾아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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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2.06.21 12:49
늘 뉴스에 등장하는 사찰인데도 갈 기회가 없었는데
석파정, 미술관의 휴관으로 부득이 조계사로 발길을 돌렸지요
영상을 보니 오히려 지금까지 본 동연 님의 영상과는 완전히 차별화가 되는
신선하고 창의적인 영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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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6.21 22:17
그 날 조계사로 우리를 안내해 주신 것 감사해요.
가깝고 의미있는 곳을 잘 찾아간 것 같습니다.
늘 신선하고 창의적인 영상을 만들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아니었군요? 좀 더 노력해서 항상 신선하게 느껴지도록 해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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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06.21 22:40
와!!! 이 사진이 정말 조계사인가 싶다
조계사가 너의 수준있는 영상으로 보니까
놀라울 정도로 화려하고 사진 전람회같구나.
그날 조계사에 가보기 참 잘한것 같아.
지나 다니면서도 들어가 보지 못한곳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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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6.23 21:39
가보기를 참 잘한 것같아. 너무 분위기가 뜻밖으로 수선스러워서
기도드릴 마음이 날까 했는데, 부처님 앞에서 열심히 절하고 있는 불도들을 보면서
마음이 숙연해졌어. 조용히 타고 있는 불꽃을 바라보면서도 불심을 찾게 되었어.
분위기는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내 마음을 바꾸어 놓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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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石坡亭을 둘러보기로 했던 산책모임의 날
그날따라 휴관으로 발걸음을 조계사로 옮겨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 지난 시간이군요.
중생의 소망을 빌어주는 색색의 연등아래 조계사의 면면을 하나도 빼놓지않고
깔끔한 구도로 맵씨있게 찍어 그날의 모습을 멋지게 만들어놓은 상큼한 영상입니다.
둔한 머리로는 구도를 집을 수 없어 일찌감치 사진 찍기을 포기했었는데,
역시 김동연 님의 특유의 기발함에는 두 손을 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