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서울 방문시
2022.07.04 08:08
오래 전 한국 방문시 찍었던 영상들을 올렸습니다.
2010년 1월 겨울날 눈비가 섞여 내리던 으스스한 날씨에 여기 저기를 다니면서 찰영 하였습니다.
이태영 회장의 지도를 받고 간신히 영상 올리는 방법을 다시 체득 하였습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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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2.07.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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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굉호
2022.07.05 03:31
일선이 반갑네. 지나친 말씀을 해 주셔서 부끄럽기 짝이 없네. 자네의 여행기는 자주 읽고 있다네. 이렇게 소통하니 마치 대면 대화하는 느낌이야. 하도 웹사이트에 올려 본지가오래되어 태영이 한테 물어 보고 댓글 다는것까지 까먹어 이웃에 계시는 이초영 씨 자문을 받았지. 종종 이렇게나마 대화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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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2.07.04 18:48
굉호, 홈페이지에 드디어 올렸네
몇 년 전에 우리 홈페이지의 디자인을 바꿨기 때문에 전과 달라 혼선이 왔지?
이제 다시 시작을 했으니 홈페이지에서 가끔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좋겠어 기대할게
10년 전 서울의 모습인데 현재는 새로운 빌딩들이 세워져 많이 변했어
특히 광화문 앞은 새로운 설계로 큰 공사를 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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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굉호
2022.07.05 03:36
회장님 덕택에 드디어 성공했네. 친절히 가르쳐 주어서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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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7.04 20:53
정굉호님 반갑습니다. Zoom 영상 통화로 인사 나눈지 꽤 오래되었는데...
이렇게 멋진 동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년에 한국오셔서 서울을 꼼꼼히
둘러보시면서 촬영을 하셨군요.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그 당시도 서울이 아름다웠군요.
서울의 역사를 후대에 알려줄만한 좋은 영상물이 되겠습니다. 배경음악이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종종 영상소식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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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굉호
2022.07.05 03:43
김 여사의 멋진 동영상을 볼때마다 나도 저렇게 올릴 수 있었으면 하고 부러워 했는데 어제 드디어 근래에 와서 저도 처음으로 올렸습니다. 태영 회장이 가르쳐 준대로 하니까 되네요. 언제나 깔끔하고 잘 정돈된 글과 사진들을 올리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대화할 수 있는 남자 동문들은 찾기가 힘들고 여자 동문으로 이초영 씨와 자주 소통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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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07.04 22:05
정굉호님 오랜만에 멋진 동영상으로 만나 뵙네요.
지중해 크루즈때 동기생들과 투어 하든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많이 발전한 서울의 모습이 놀라우실겁니다.
코로나로 미국의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면서 세월만 빨리 지나 갔습니다.
음악과 함께 아주 훌륭한 영상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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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굉호
2022.07.05 03:48
안녕하십니까? 오래전 지중해 크루즈 때에 저에게 불문과 출신으로 "풍자와 친했다"는 말씀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내심 무척 반가웠는데 내색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말씀 해 주신것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함은 지금 기억할 수 없지만 생전에 가끔 친구 이야기를 한일도 있었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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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22.07.05 08:47
이웃사촌 굉호님, 부고 11방에서 만나니 더 반갑네요.
covid전에는 Class마치고 Mrs.정과 다 같이 가끔 점심도 같이 하고
coffee도 마시고 했는데 Covid난리로 자주 보기가 힘들어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서울동창들은 코로나속에서도 고궁도 찾고, 꽃구경도 즐기고, 먼곳에
사시는 황영호님도 자주 보는데 LA에 동창들과 만난지가 감감,
언제였는지 생각도 안납니다.
무심한 세월만 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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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굉호
2022.07.05 11:15
늘 전화하고 지내는 처지이지만 댓글로 대화하니 또 기분이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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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2.07.05 09:12
정굉호 동문 안녕하신가?
졸업 후 한 번도 만난적도 없고 겨우 몇 해전 줌 미팅으로 비로서 영상대면을 한 적이 있었지만 반갑기는 마찬가지오.
수 십년을 두고 서로 만날 기회도 없고 소통할 기회도 없었으니 어색할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동문 사이인것 같소.
나는 졸업후 고향 시골 영주라는 곳에 와 조그마한 기업을 하면서 평생을 살고있으니 서로 만날기회가 없었지만,
안타깝게도 몇 해전 이미 고인이 된, 서로 마음을 주고 받으며 가까이 지내고 있던 이굉우 친구로 부터 동문 자네의 소식을 자주 들은바 있서
동문이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 그래서 처음으로 줌 미팅으로 영상으로 대면 할때 참 반가웠었다오.
오랫만에 또 이렇게 우리 홈페이지에서 대하게되니 오래 전 부터 소통해온 사이로 돌아간 기분일세. 부디 건강하시고
가끔 홈피에서나마 만나면 반갑겠네 안녕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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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굉호
2022.07.05 11:32
황영호 오랜 만일세. 언젠가 올려준 공장 사진 흥미있게 보았네. 우리 같은 외국 떠돌아도 있지만 꿋꿋하게 고향에서 향토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사는 모습을 보면 존경 스럽고 또 부럽네. 몇년 전 여기서 살다가 종손이기 때문에 안동으로 귀촌하신 분이 한 사람 있는데 그 분 종가집을 방문한 일이 있었는데 으리으리 하더군. 아마 황형이 사는 곳이 거기와 가까운 곳이 아닌가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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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22.07.05 12:08
굉호, 홈피11에서 이름 불러보게 되니 반갑네.
몇년전 호스트가 되어 줌미팅을 주선해 주었었지.
그때 바다건너 동문들과 고국의 동문들이 반갑게 대화도 나누고 두나라 사정도 나누는 의견! 도 있었지. 그런데, 조만간 동창회보가 폐간되고 부고11홈피에 참여하는 동문의 수도 몇사람으로 한정되 있는 형편이이야.
내 생각인데, 앞으로는 디지털 모드의 온라인 글로벌 소통이 우리 동문들 사이에서 필요할것 같아서 하는 말! 동창회보가 조만간 폐간되고, 부고11에 참여하는 동문들도 몇사람으로 한정된 형편이고 해서 줌미팅을 통해서 동문간의 만남의 연속성을 우리의 삶을 다할때 까지 지켜감이 어떨까?
해서 말인데, '부고11 zoom meeting '의 호스트가 되주면 좋겠는데. 여기 동문중에는 이태영, 김동연, 황영호 님이 우리의 호프요, 호스트로 리드할 베데랑 이지.
아무튼 디지털모드 대세의 시대에도 동문들 사이의 서로 나누고 주고받는 소통이 영원할 지어다!!
김포에서. ^^♡ -
정굉호
2022.07.05 16:17
김 교수 반갑네. 웹 사이트에 손자 사진을 올릴 때에 재미있게 보고 있네. Zoom 미팅 기술은 지금은 이제 보편화되어 누구나 능숙하게 다릴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Host를 하던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네. 더구나 한국에 있는 대다수의 동문들이 인사회 도움으로 컴퓨터 다루기에 이미 높은 수준에 도달하여 있다고 보네.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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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2.07.09 22:02
정굉호님, 오랫만에 나오셨네요. 반갑습니다.
계속 이방에서 모아두신 작품을 가지고 오셔서 뵙게되기를 바랍니다.
Welcom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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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호, 오랜만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네. 반갑네. 그리고 옛날 실력이 되살아 난 것 같네. 가끔 다시 올려주면 하고 바라네.
굉호의 컴퓨터 기술은 정말 놀라웠어. 요새 심심해서 옛날 부고 11회 회보 글을 보고 있는데 자네 "컴퓨터 체험기" 시리스 글을 다시 읽으면서 다시 한 번 감탄하고 있다네. 회사의 최고급 간부로서 그런 수준에 오른 사람은 당시에는 (어쩌면 지금도) 한국 회사 뿐 아니라 미국 회사에도 거의 없을 걸세. 내가 미국 컴푸터 회사에서 30여 년을 일했지만 그런 간부 사원은 한 사람도 못봤어. 가끔 마케팅 부서에 파워포인트 잘 하는 사람은 봤지만 Exel을 잘 해서 그 기술을 회사 업무에 적용해서 회사 업적을 트라마틱한 수준으로 올리는 사람은 못 봤어. 거기다가 그 힘든 넷웍킹 기술 까지 마스터 했었으니, 참 대단해. 나는 여러 번 자네가 미국에 유학해서 컴퓨터 전공을 했더라면 한국의 그 방면 초기 대가가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네.
지금 나는 유타에 와있는데 10일 후에는 한국으로 다시 돌아 가네. 나는 한국 생활이 좋아서 이렇게 왔다 갔다 한다네. 지금 밤낮이 바뀐대로 있어서 이 시간에 (유타 시간 새벽 1시) 이 글을 쓰고 있네. 이제 여행도 하기 힘드 나이가 되어서 만나보기는 힘들게 되었지만 이곳에서라도 가끔 소통을 했으면 좋겠네. 계속 건투를 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