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책길에서
2022.07.05 21:55
산책길에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별 의미없이 엮어서 펼쳐보았습니다.
이야기만들기를 좋아하는데 요즘은 이야기거리가 별로 없었습니다.
매일가는 산책길 - 석촌호수와 한강공원 - 에서 찍었습니다.
댓글 6
-
황영호
2022.07.06 21:49
-
김동연
2022.07.09 17:06
답글이 늦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해야 할 필요가 있었나봐요.
산책길에서는 언제나 평화를 느낍니다. 돌아올때는 환경과 제 다리에
감사한 마음이 들어 저녁준비에 활기가 나곤합니다.
청포도는 볼때마다 초영이를 떠 올립니다. 아직 이 영상을 못 본 것 같지만.
네~ 맞아요. 벤치에 앉아 앞을 바라보면서 멍 때리고 있었습니다.
-
이태영
2022.07.07 09:39
동연 님은 늘 주위에서 접할 수 있어 평범한 것 같지만
하루만 지나도 새록새록 새로운 변화가 있는 아름다운 환경입니다.
일기같이 계속 영상으로 표현, 업로드하셔도 좋습니다.
오늘 영상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
김동연
2022.07.09 17:11
늘 보는 길을 소개해서 새로움이 없지요?
하지만 그길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서 자주 카메라를
들이대고 싶어집니다. 막상 영상으로 만들려고 사진을 찾다보면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건네지요.
-
이은영
2022.07.09 09:52
항상 산책을 즐기면서 산책길의 변화를 늘 보여주어 친근감이드네.
7월의 산책길은 더욱 싱그럽고 아름답구나.
여유있는 산책이 힐링에 많은 도움을 주는 생활이구나.
청포도도 싱그러운 여름을 알려주는것 같았어.
멋진 영상물 아름답구나.
-
김동연
2022.07.09 17:16
매일 산책을 일과로 정해놓고 저녁 무렵에 나가서
한바퀴 돌고 돌아오면 기운이 난단다. 보약먹는 것 보다 좋다는
마음으로 즐거이 나가고 있어. 지금도 나가기 직전인데 너한테 답글을
달고 나가야겠구나. 멋지지 않아도 재미있게 봐 줘서 고마워.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7499 | 뉴질랜드 여행기 - Queenstown 가는 길 [2] | 박일선 | 2022.07.21 | 88 |
17498 | 미군 해군 군악대가 부르는 "아리랑" [4] | 김동연 | 2022.07.20 | 161 |
17497 |
7월의 남산골한옥마을
[4] ![]() | 이태영 | 2022.07.20 | 159 |
17496 | 뉴질랜드 여행기 - 자전거를 타고 Christchurch로 돌아오다 [4] | 박일선 | 2022.07.19 | 126 |
17495 | 뉴질랜드 여행기 - Oxford, 뉴질랜드 자전거 여행은 너무 힘이 든다 [4] | 박일선 | 2022.07.17 | 119 |
17494 |
어느 어미 닭의 복날 훈시
[3] ![]() | 심재범 | 2022.07.16 | 196 |
17493 | 목포해상다도해 케이불카에서 [10] | 황영호 | 2022.07.16 | 201 |
17492 |
7월 20일 인사회 모임
[4] ![]() | 이태영 | 2022.07.15 | 143 |
17491 | 뉴질랜드 여행기 - Christchurch, [2] | 박일선 | 2022.07.15 | 108 |
17490 |
산책회 여의도 현대백화점을 거닐다.
[4] ![]() | 이태영 | 2022.07.14 | 185 |
17489 |
산책회 여의도 백화점
[4] ![]() | 정지우 | 2022.07.14 | 125 |
17488 | 뉴질랜드 여행기 - Christchurch, 오늘도 배낭을 못찾다 [2] | 박일선 | 2022.07.13 | 103 |
17487 | 뉴질랜드 여행기 - Christchurch, New Brighton에 자전거로 다녀오다 [2] | 박일선 | 2022.07.11 | 76 |
17486 | 삼척바다비경과 아르떼뮤지엄 [10] | 이은영 | 2022.07.10 | 168 |
17485 | 신안 보랏빛 마을 [12] | 황영호 | 2022.07.10 | 295 |
17484 |
7월의 메타세쿼이아
[5] ![]() | 이태영 | 2022.07.10 | 159 |
17483 | 앙코르 사원 유적들 [6] | 정굉호 | 2022.07.09 | 136 |
17482 |
조지 프리드먼이 본 21세기의 미,중,일,한
[4] ![]() | 김필규 | 2022.07.08 | 134 |
17481 | 뉴질랜드 여행기 - Christchurch, 배낭을 잃어버리다 [6] | 박일선 | 2022.07.07 | 111 |
17480 |
통 큰 기부금
[8] ![]() | 이태영 | 2022.07.06 | 277 |
17479 | 한국 이곳 없으면 큰일 - 중국과 러시아도 인정 [3] | 김동연 | 2022.07.06 | 133 |
17478 |
Nixon Library 다녀와서....... 이 초영
[5] ![]() | 이초영 | 2022.07.06 | 136 |
17477 | 뉴질랜드 여행기 - Christchurch [3] | 박일선 | 2022.07.06 | 125 |
» | 산책길에서 [6] | 김동연 | 2022.07.05 | 124 |
17475 | 2010년 서울 방문시 [15] | 정굉호 | 2022.07.04 | 191 |
7월의 초록빛 맑은 녹음이 찾아온 김동연 님의 산책길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황새 찾아드는 한강공원도 아름답고 물오리 유유한 석촌호수도 평화롭습니다.
한강공원 산책길에서는 사과랑 포도가 알알이 여물어가는 칠월,
청포도를 바라보며
태평양 건너 사시는 이초영 님을 떠올리시는 서정이 흐르고
물오리 한가로운 은빛 물결 석촌호수 산책길에서는
잠시 벤취에 쉬시면서 귀엽고 까만 까마귀와 하루의 힐링을 나누시는 것같습니다.
맞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