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년간 풀지 못한 수수께끼
2022.08.03 12:19
인사회에서
서양미술 해설을 들었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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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굉호
2022.08.0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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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8.04 22:04
양정무교수의 해설이 알아듣기 쉽고 재미있어서 가끔씩 듣고 있습니다.
그림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고 복잡해서 기억하기 힘듭니다만
그림을 이해하고 감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명화와 명곡-3"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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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08.04 08:41
여태까지 아름답게만 보아오던 이 그림에는
처음 알게된 수수께끼같은 얘기가 있었구나.
이 그림을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을 주어 고맙구나.
흥미 진진 하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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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8.04 22:10
많은 숨은 뜻이 담긴 그림을 그려서 왕에게 선물했다니
섬찟하지? 여러가지 해석이 있다니 어떤 이야기가 옳은지는 모르지만
양교수의 해설이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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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2.08.04 22:56
성경과 신화의 그림을 통해서 글을 읽지 못하던 백성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던 중세기의 암흑시대를 거쳐서
Renaissance 시대가 전개되면서 점점 심오한,
또는 비판적인, 또는 풍자적인 의견을 내포하는
Symbolism을 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여행자에게 "아는만큼 보고간다"라고 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혹은 주관적인 "제눈에 안경"일 수도?)
여하튼 아름다운 선과 색채로 많은 이야기를 담아
우리들을 현혹시키기도 하고 의아하게도 하는
아티스트들의 천재성과 작품에 늘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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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8.06 10:26
해설을 듣기 전에는 어린이의 발이 가시에 찔려있는 것도 안보이고
뒤에 무서운 마귀얼굴이 있는 것도 보지 못했어. 그저 대강보고 '아름답구나!'
하고 말았지. 그 당시 화가들은 철학자, 심리학자, 정치가등 많은
능력을 가진 놀라운 사람들이었다는 걸 새삼 확인하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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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이태리 르네상스 말기 Mannerism 미술사조에 속한 화가인 Bronzino의 1540년경 작품으로 제가 소개하고져 하는 "명화와 명곡-3"에도 우연히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자세하게 그림의 해설을 들을 수 있어서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