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박 사박 소리가 잘 들리네. 눈길을 걷는 기분이 참 좋겠어. 언덕길이 아니라 하나도 미끄러워 보이지 않네. 매일 그렇게 걸으면 좋은 운동이 되겠어.

사박사박 눈 발자욱 소리를 내면서 가현산의 눈 산책길을 걷는 김 교수 앞에

금방이라도 하늘에서 神仙이 나타나 반길 듯  

온 산이 눈으로 덮흰 가현산의 자연 경관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자연은 늘 이렇게 인간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정말 아름다워요! 가현산에 눈 오는 겨울이!!

가현산은 그리 높지도 않고

경사면이 적당해서 오르기 참 좋은 산이지

사박~ 사박~ 발자국 소리가 정겹네

사시사철 가현산 즐기시는 모습 정겹습니다.

항상 애틋한 마음으로 오르내리시는 즐거움 부럽습니다.

하얀눈을 사박 사박 밟으시는 기분 상쾌합니다.

떠뜻해지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