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명화와 명곡-17

2023.01.23 10:41

정굉호 조회 수:64

 

추상(Abstraction), 구상(Figurative), 비구상(Non-figurative), 재현적(Representational),

비재현적(Non-representational), 이들 낱말들은 정의하기가 아주 어려운 어휘들입니다. 

분명한것은 미술은 추상, 비구상, 비재현의 방향으로 진화되어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상주의 때까지는 구상미술, 재현미술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으나 그 후 차츰 차츰 부분적 추상(Partial Abstraction),

반 비구상(Half-figurative)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경향은 야수파(Fauvism), 입체파(Cubism) 때에 현저하였고

추상표현주의 이후 20세기 초부터는 대부분의 화가들은 완전히 알아볼 수 없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완전 추상화를

주도한 대표적 인물은 바실리 칸딘스키(Wassily Kandinsky)였습니다.

 

이 변화의 원인을 대체로 카메라 발명으로 말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으나 화가들은 절대 아니라고 말합니다. 여하간 추상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앞으로 미술 감상은 불가능할 정도로 모든 것이 변화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 되었습니다.  

 

배경음악은 라크마니노프(Rachmaninoff)의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라프소디"(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변주곡 제18번 입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8436 축하 [2] 이창식 2009.03.30 4332
18435 축하드리며 새 홈피에 대한 제 생각 [5] 황영자 2009.03.30 266
18434 수고하셨습니다 [1] 박창옥 2009.03.30 179
18433 축하합니다 [2] 김숙자 2009.03.30 177
18432 이순간 _ 피천득 [6] 김동연 2009.03.30 296
18431 새홈피 탄생을 축하 합니다. [2] 김진혁 2009.03.30 152
18430 노화 당당하게 맞서라 [6] 황영자 2009.03.30 194
18429 사진작가 황영자 [6] 김숙자 2009.03.30 210
18428 부고 홈피 새단장 축하합니다. [1] 김인 2009.03.30 156
18427 hidden true 되나 실험 [5] 이정란 2009.03.30 159
18426 축하합니다. 만드시느라 애 많이 쓰셨지요! 감사. [7] 권오경 2009.03.30 149
18425 gif 올라가나 시험임다. [3] file 이정란 2009.03.30 182
18424 주거니 받거니 (191) /새출발 에 붙여 [6] 김영종 2009.03.30 208
18423 신포도 이야기를 아시지요? [6] file 김동연 2009.03.30 239
18422 졸업 50주년을 맞이하여 11.sunbugo.net 도약을 축하 !! [1] 전준영 2009.03.31 172
18421 강화도 고려산 다녀와서 [2] file 전준영 2009.03.31 216
18420 안성목장 [3] 박창옥 2009.03.31 168
18419 "헌신적인 사랑의 열매" - 감동적인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 [5] 김진혁 2009.03.31 207
18418 아침 [6] 이창식 2009.03.31 189
18417 연습 [4] 신승애 2009.03.31 155
18416 연습 [6] 김필규 2009.03.31 189
18415 오해, 풀리다-유안진 [7] 김숙자 2009.03.31 215
18414 친구야, 너 어디 가 있니? [4] 이문구 2009.03.31 192
18413 오늘의 포토뉴스-3/31(화) [2] 홍승표 2009.03.31 1169
18412 그래도 웬지 [4] 김영종 2009.03.31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