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의 산책모임
2023.02.12 22:46
2023년을 맞이한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2월도 벌써 중턱에 오른다. 정말 세월이 빠르기도 하다는 생각을 날마다 하게된다.
'벌써'라는 말이 2월만큼 잘 어울리는 달은 아마 없을 것이라는 오세영 시인의 2월에 동감이 절로간다.
2월 8일 동대문 역사공원에서 가졌던 소중한 산책모임의 시간을 오세영의 시 2월을 오버랩시켜 늦게나마 영상으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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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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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3.02.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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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3.02.14 10:52
그래 태영이, 나도 자네한테 인터넷도 배워서 영상도 만들게되고
가끔씩 시골의 일상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 즐겁지.
친구들이 좋아 상경길이 멀지를 않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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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3.02.13 15:09
2023년 2월의 산책회원들의 모습을 담고있는 정감나는 영상입니다.
멋지고,생동감나는 영상을 만들어 올린 영호의 창작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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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3.02.14 11:02
창섭이,올릴가 말가 하다가 마침 우연히 오세영 시인의 "2월"이 눈에띄어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어 늦게라도 우리들의 <2월 산책모임>을 올려보았지.
특별히 창작이라고는 볼 수 없지. 어쨋든 박수는 고마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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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2.13 15:46
놀라운 영상입니다. 전문적인 영상제작자의 솜씨 같습니다.
우선 사진이 특별히 깨끗하고 초점도 잘 맞고 구도도 좋아요.
그리고 시의 내용도 영상과 잘 어울리고 글씨체와 인앤아웃도 너무 멋집니다.
황영호님의 숨은 천재성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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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3.02.14 11:10
보잘것 없는 영상에 사부격인 김동연님이 조목조목 칭찬을 보내니
기쁘기는 합니다만
너무 나간 칭찬이다보니 과찬이 사람을 부끄럽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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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3.02.14 18:31
영상을 볼때마다 연습을 게을리 하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항상 새로운 개발로 색다르게 보여주시는 영상물 감동입니다.
저도 DDP를 한번 올려보려고 생각중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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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3.02.14 20:28
하하 동기생님,뭐 새로운 개발이랄게 있습니까?
볼륨을 너무 낮추어 중간에 소리가 끊어지고 여전히
여기저기 온통 허점 투성이 아님니까?
파워디렉터 한가지 앱으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올려본 것뿐이지요.
DDP에서 즐겁게 보냈던 산책모임의 하루
이은영님의 멋진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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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 이제는 영호만의 창작의 영역을 만들어 가는군
오세영의 시 2월과 영호의 영상이 어우러져 멋진 작품이 되었어 너무 좋아
2월의 시의 '벌써'라는 말에 공감이 확 가는군
영호, 영주 먼 곳에서 올라와 늘 함께해 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