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Sunnylands Center and Gardens

 

미국의 Walter Annenberg(3/13/1908-10/1/2002)와 부인 Leonore(2/20/1918-3/12/2009)는

사업가, 발명가, 자선사업가, 외교관으로서 많은 공헌을 이룩한 미국인입니다.

그의 부친이 운영하던 출판회사, Radio & Television 사업을 유산으로 받아

당시 인기있었던 T V Guide, Philadelphia Inquirer, Seventeen magazine 등등을

운영하던 billionaire media titan으로서 그의 막력한 부력과 능력으로

당시의 세계 지도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사업가, 정치가입니다.

 

그들은 겨울별장을 짓기위해 Rancho Mirage, California에 600 에이커의 사막지대를 구입하고

200 에이커의 불모지를 개간하여 현대식 저택을 짓고 사막기후에 자랄 수 있는 식물들을 가꾸는 정원을

이룩하여 Sunnylands Center and Gardens라고 이름지었습니다.

 

Sunnylands Center and Gardens에서 Annenberg 부부는 그들이 수집한 미술품들을 전시하고

영국대사로 지냈던 정치인으로서 국제적인 인물들을 초대하여 세계의 심오한 안건을 다루는 모임을 주최하고

유명한 Holywood 연예인들을 초대하여 화려한 문화 중심지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이룩한 곳입니다.

 

또한 세계의 주목을 끄는 정치인들을 비롯하여 사회, 과학등 분야의 선구자들을 초대하여

High-Level Retreat를 주관하기도 여러번, 그의 생존시에 Eisenhower, Reagan, Nixon,

Bush, Clinton, Obama, Trump 등 무려 8명의 대통령들이 초대받아 다녀갔고,

영국의 late Queen Elizabeth and Prince Phillip, young Prince Charles, Thatcher부부,

남아프리카 대통령 Nelson Mandela, 등 세계의 유명한 정치인들이 다녀갔으며

Frank Sinatra, Bob Hope, Bing Crosby등등 당시의 유명한 배우들이 초대받아 다녀간 곳입니다.

 

동부 Maryland에 있는 미국 대통령의 Retreat인 "Camp David"에 비유하여

이곳을 "Camp David in West"라고도 불립니다.

 

2012년부터 High-Level Retreats and Meeting 장소로서 사용되고 있으며 일반들에게

관광을 허용합니다.

Guest Building도 주위 자연환경에 조화되는 소박한 양식이고 에너지, 물을 절약하는 방향으로

나무, 잔디등 주위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아름답게 잘 가꾸어진 9홀 골프코스도 있으나 이 코스는 초대받은 귀빈들만 골프를 칠 수 있고

일반에게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또 이곳 원주민 인디안들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는 조형물들이 정원에 보입니다.

 

우리가 갔을 때에는 마침 Leonore Collection China 전시회가 있었는데
특별 손님의 초대때마다 준비했던 유명 brand의 China, Napkin, Tableware와 

Guest Nameplate들이 환상적이였습니다.

예술적인 감각으로 극치의 미를 갖춘 Table Setting 전시는 그야말로 왕국이 아니어도

임금님처럼 살 수 있었던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별천지같은 아름다운 사막의 정원을 둘러보며 Walter and Leonore Annenberg 부부가

vision을 가지고 남겨놓은 훌륭한 업적에 존경심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Annenberg Trust 맡아서 공익사업을 보존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IMG_2176.jpeg

 

IMG_2175.jpeg

IMG_2180.jpeg

 

IMG_0822.jpeg

 

IMG_0824.jpeg

 

IMG_0594.jpeg

 

IMG_0593.jpeg

 

IMG_0864.jpeg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7850 공장앞 갯가에 만개한 벚꽃 길 [10] 황영호 2023.04.04 153
17849 일본 규슈섬 자전거여행 - Kagoshima [1] 박일선 2023.04.04 86
17848 이건희의 묘를 크게 하고 싶었던 이재용?… 30년 염장이의 이야기 [2] file 김필규 2023.04.04 160
17847 덕수궁의 봄 [4] file 이태영 2023.04.04 159
17846 일본 규슈섬 자전거여행 - Kagoshima [3] 박일선 2023.04.02 97
17845 '위대한 술꾼' 처칠이 90세까지 장수한 비결 [5] 엄창섭 2023.04.01 197
17844 뉴요커들은 꼭 걷는다는 '이곳' [3] 김필규 2023.04.01 157
17843 일본 규슈섬 자전거여행 - Kushikino [2] 박일선 2023.03.30 79
17842 영종도의 일몰 [5] file 이태영 2023.03.30 164
17841 백두대간수목원으로 봄을 찾아 나갔다가.... [10] 황영호 2023.03.28 181
17840 일본 규슈섬 자전거여행 - Minamata [3] 박일선 2023.03.28 130
17839 ‘시티투어’ 타고 떠난 서부산 근현대 시간 여행 [5] file 이태영 2023.03.28 177
17838 석촌호수 벚꽃 [10] 김동연 2023.03.28 138
17837 일본 규슈섬 자전거 여행 - Kumamoto [1] 박일선 2023.03.26 79
17836 ‘4대강 적폐’ 몰렸던 영산강보의 대반전...최악 가뭄 구세주로 [3] 엄창섭 2023.03.26 177
17835 ♣ 설경 [11] file 성기호 2023.03.25 159
17834 산우회 모처럼 대공원 나들이 [3] file 이태영 2023.03.24 183
17833 산우회 [3] file 정지우 2023.03.24 128
17832 일본 규슈섬 자전거 여행 - Aso 산 [2] 박일선 2023.03.23 94
17831 일본 규슈섬 자전거 여행 - Kumamoto [1] 박일선 2023.03.21 110
17830 일본 규슈섬 자전거여행 - Shimabara [3] file 박일선 2023.03.19 134
17829 ChatGPT를 카톡에서 [5] file 이태영 2023.03.19 189
» Sunnylands Center and Gardens, Rancho Mirage, CA [10] file 김승자 2023.03.18 133
17827 총기난사 때 숨어라… [2] 엄창섭 2023.03.18 140
17826 일본 규슈섬 자전거여행 - Nagasaki [2] 박일선 2023.03.16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