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날을 맞으며 ....... 이초영
2023.05.16 07:33
어제는 (5-15) 어머니날.
자녀들이 꽃다발, 꽃화분을 안고 어머니에게 옵니다.
우리 딸들도 꽃화분, 선물 한아름 안고 왔읍니다.
멀리 있는 아들은 오지 못하고 Zoom으로 얼굴 마주보며
한자리에 둘러 앉은듯 가족 Meeting을 갖었지요.
해마다 축하해주는 아이들에게 건강하게 활짝 웃는 모습 보여주는것이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아이들에 대한 나의 보답이라 생각합니다.
올해도 건강하게 밝은 모습으로 어머니날을 맞이 했으니
하느님은 우리 가족에게 제일 좋은 선물 주셨음을 감사합니다.
I am praying for many more happy and healthy Mother's Days.
간절히 기도 올립니다.
우리 단지안에 인도길 한바퀴 걸으면 30분-40분 걸립니다.
이제는 gym room에 가는것이 귀찮아 아침 일찍 부지런떨며
봄꽃 활짝 핀 아침길을 걷는것이 운동입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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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5.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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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23.05.17 00:27
동연아, 덕수궁 산책하는 친구들 사진 부러워 하며 잘 봤어.
등나무 덩쿨과 벤치.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여전히 그 자리에서
쉼터가 되어주는 곳, 나도 친구들과 어울려 그 곳에 앉아있고 싶어.
어머니날 카드는 우리 딸이 만들었어.
지금 엄마모습이 아니고 Covid전 사진을 넣었더라.
3, 4년전이 옛날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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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3.05.16 18:41
어머니날 예쁜 카드 속의 주인공 이초영 님이 멋있네요
훈훈한 분위기가 화면을 꽉 채우는듯합니다.
산책하시는 꽃길 녹색 벽면의 풍성한 잎이 인상적이네요
우리는 5월 8일 어버이날 해서 부모 두 분을 공경하는 의미가 있는데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일요일이 어머니날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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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23.05.17 00:45
5월에는 어머니날, 6월에 아버지날, 어머니날이 더 크게 여겨지는것 같아요.
이곳은 어머니날에 " 낳으실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 하는 키워주심에 대한 고마움도 있지만
내가 힘들때, 낙심될때 항상 내 옆에 같이 계셔 주신 어머니,
당신 같은 어머니가 있어 나는 행복하고, 당신이 내 어머니라는 것이 주님의 축복입니다.
이런 문구로 어머니 은혜를 칭송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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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3.05.16 20:43
초영아, 올해도 두 따님들이 엄마를 찾아와서 기쁘게 해드렸구나!
카드속에 웃고있는 여인이 하도 곱고. 젊고 예뻐서 한참 보았어.
이렇게 꽃과 사랑으로 어머니날을 보내니 또 한해가 가는구나!
열심히 걷고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한 젊음을 간직하기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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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23.05.17 01:03
승자야, Minn. Tulip이 어찌 그리 아름 다울까.
긴추위 속을 뚫고 나오느라 더 실하고 예쁘게 피는가 보지?
색갈도 colorful 하고 꽃모양도 다양하고 넓은 꽃밭이 꽃천국 같네.
CA.는 금년에 이상 기온으로 꽃들이 3월중에 일찍 펴서
만개하는 시기를 놓쳐서 금년은 봄꽂맞이 구경을 못 했어.
꽃밭속에서 다정하게 앉아있는 두분이 건강하고 보기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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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3.05.16 21:36
초영아 어머니날 카드속의 너의 모습이 너무 예뻐보인다.
우리끼리 보는 서로의 모습이 언제나 제일 정다운 얼굴이지.
더 젊어진 너의 모습 잘 유지 하면서 살자.
여기도 그나마 어버이날은 내 아이들을 볼수있는 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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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23.05.17 01:19
은영아, 덕수궁 산책사진 잘 봤어. 서울은 은퇴자들이 살기 좋은 곳이야.
내가 차를 몰지 않아도 지하철로 시내 여러곳을 갈수 있으니.
어머니날 카드는 우리 딸이 Covid 전, 3, 4년전 사진을 넣었어.
3, 4년전이 이제는 옛날 같이 느껴진다.
은영아, 우리 아프지 말고 남은 세월 하고 싶은일 하면서 건강하게 지내자.
오늘의 내 늙은 모습이 이렇다.
2023 Mother'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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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3.05.17 09:17
항상 평화와 행복이 가슴 가득한 이초영님.-
오늘은 불러만 봐도 가슴 띄는 어머니의날을 맞아 따님들의 효심으로 축복이 내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모습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
이초영
2023.05.17 15:07
이렇게 좋은날을 애들과 건강하게 맞이할수 있음을
축복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며 지냅니다.
감사하는 마음에 더 큰 감사를 채워 주신다니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무탈하게 평안하게 지켜주시기를 기원합니다.
황영호 동문님 계절을 즐기시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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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는 '어머니 날'이 아직 있구나.
우리는 '어버이 날'이 된지 오래되었지. 5월 8일로.
예쁜 카드 네가 만들었니? 커피잔 들고 있는 예쁜 어머니
행복해 보이는구나!
매일 아침 걷는다는 꽃길 아름답다. 이제 점점 젊어져서
한국에 한 번 다니러 올 수 있겠다, 초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