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장훈과 어머니 - 앵커의 시선
2023.05.22 16:34
댓글 7
-
김필규
2023.05.22 21:19
-
김동연
2023.05.22 22:13
지난 5월 12일에 부고 남동 한 분이 보내 준 영상을 잠시 감동하고 묵혀 두었는데
오늘 오후 원폭피해 할머니가 윤대통령을 만나 감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자마자 '장훈과 어머니'의 이야기가 떠올라 번개같이 여기에 올렸습니다.
급한 마음에 영상을 보내준 분에게 동의를 구하지도 못했습니다.^^
장훈씨 아직도 건강하시겠지요?
-
이은영
2023.05.22 22:29
나도 얼마전에 감동을 받은 영상이었어.
파꽃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
-
김동연
2023.05.23 22:33
나도 관심 가지고 찾아봤더니 파꽃 전시회가 있더라.
최향이라는 화가의 작품 "파꽃은 바람에 흩날리고"
-
황영호
2023.05.23 15:11
애국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가슴에 있다면 모두가 감동을 받을 영상인 것 같습니다.
-
김동연
2023.05.23 22:43
히로시마에서 원폭피해를 입은 할머니의 기뻐하는 모습이 장훈 어머니로 오버랩 되어서
급히 '앵커의 시선'을 떠 올렸습니다. 윤대통령이 이번에 정말 큰일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
이태영
2023.05.24 08:38
그야말로 감동의 스토리입니다.
영상'장훈과 어머니', 많은 젊은이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윤 대통령의 지혜와 용기가 앞으로 4년간
다른 면에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리라 기대합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442 | 별난 산책, 서울약령시의 경동시장과 한의약박물관 탐방 | 이태영 | 2024.04.30 | 2 |
18441 | 나의 산책길 [1] | 황영호 | 2024.04.30 | 12 |
18440 | “아이비리그 갑니다” 美 할렘가 학생들, ‘K교육’ 덕에 눈빛 달라졌다 [1] | 엄창섭 | 2024.04.30 | 16 |
18439 | 日에 한국을 홀딱 넘기려던 美 대통령 [1] | 김필규 | 2024.04.29 | 34 |
18438 | 중국 광저우 덮친 토네이도 | 심재범 | 2024.04.29 | 16 |
18437 | 2014년 유럽 여행기, 덴마크 편 - 수도 Copenhagen 아들과 함께 [2] | 박일선 | 2024.04.28 | 14 |
18436 | 2024 Honorary Starters at the Masters [2] | 김필규 | 2024.04.27 | 47 |
18435 | 4월의 대공원 산우회 [4] | 이은영 | 2024.04.27 | 54 |
18434 | 선과 악의 본질 [5] | 최종봉 | 2024.04.27 | 20 |
18433 | <서울숲>을 걸었습니다. [10] | 김동연 | 2024.04.25 | 93 |
18432 | “광복 100주년 화성에 태극기” 우주항공청 닻 올렸다 [4] | 엄창섭 | 2024.04.25 | 78 |
18431 | 송파의 대표적 문화공간 '송파책박물관' [3] | 이태영 | 2024.04.23 | 90 |
18430 | 신록의 계절 [4] | 김영은 | 2024.04.23 | 81 |
18429 | 흰모란 일기 [6] | 김동연 | 2024.04.22 | 83 |
18428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2] | 최종봉 | 2024.04.22 | 44 |
18427 | 읽기만 해도 근심이 풀리는 글 [3] | 최종봉 | 2024.04.22 | 33 |
18426 | 여유와 넉넉함 [1] | 심재범 | 2024.04.22 | 37 |
18425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영국 편 - 온천도시 Bath와 선사시대 유적 Stonehenge [1] | 박일선 | 2024.04.21 | 15 |
18424 | 서울시가 대놓고 벤치마킹… 日 최초 공중정원 ‘미야시타 파크’는 어떤 곳? | 이태영 | 2024.04.18 | 80 |
18423 |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열린 봉축점등식 [2] | 김영은 | 2024.04.18 | 64 |
18422 | 물에 잠긴 ‘사막도시’ 두바이 [2] | 엄창섭 | 2024.04.17 | 69 |
18421 | 북촌 한옥마을 카페투어 [6] | 김동연 | 2024.04.17 | 70 |
18420 | 수목원의 봄 나들이 [8] | 황영호 | 2024.04.17 | 84 |
18419 | 넘 아름다워서~~^^ [2] | 심재범 | 2024.04.16 | 64 |
18418 | 서울 대공원의 벚꽃 [6] | 이은영 | 2024.04.15 | 63 |
1959년 옛날 서울운동장 축구장에서 재일교포학생야구단 귀국대회를 구경갔던 추억이
생생히 떠오릅니다. 그때는 야구전용경기장이 없을때라 축구경기와 육상영기를 함께하던
메인경기장에서 야구를 했읍니다. 야구를 사랑하던 한국일보의 장기영사주가 주관하던
경기로 한국야구의 묘목을 심으신 공로를 기립니다.
입장료가 없어 운동장 동쪽에 즐비했던 미루나무를 타고 넘어갔지요.
작고한 김세환군의 부친이 당시 서울운동장장이셔서 세환이와 친한 친구들은 더러 공짜로
들어갔지요 아마.
당시 우리들의 영웅이던 하리모도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바른 말을 했읍니다.
1940년 우리와 동갑이지만 거인의 풍모로 기억되고있는 장훈이 참으로 속시원히 바른말을
쏟아내어 정말로 영원한 영웅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의 밀씀과 똑같은 말씀을 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