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잼버리 보냈더니 삭발 출가?
2023.08.16 12:1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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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3.08.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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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8.18 22:05
법문을 듣고있는 아이들의 태도가 아주 진지해서 교육을 잘 받은 학생들 같지?
주지스님이 하라는대로 108배도 하고 새벽에 일어나고 밤 9시에 불끄고 잠자고..
얼마나 착하니? 보이스카우트라 다른가 하지만 독일의 전반적인 교육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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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3.08.17 19:02
우리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부끄러움을 산 이번 잼버리 대회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와중에 끝나기는 해도
보은 법주사를 찾은 독일 스카우트 대원들이 법주사 부지주 스님의 법문에 감동을 받아 머리를 삭발하고
출가를 하겠다고 까지 했다니 이번 잼버리로 드러난 우리의 부끄러운 민낯을 조금이나마 덮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폐영식 후에 여기저기서 들러오는 유종의 미담이 그나마 안타까웠던 마음을 달래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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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8.18 22:14
전화위복이 된 것 같습니다. 새만금에서 잼보리대회를 치르고 그냥 돌아갔으면
별로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을 것 같은데, 준비 부족이 처음부터 나타나고, 고맙게도
태풍경보가 있어서 일정을 바꾸게 된 것이 대원들이 다양하고 좋은 한국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좋은 평가를 받게된 것 같습니다. 윤대통령의 판단력도 좋았지만 우리나라 운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법주사 부주지스님 법문이 궁금하고 독일 학생들의 태도가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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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3.08.18 07:50
아직도 챔버리 로 인한 후유증으로 나라가 시끄럽지만
영상을 보면 젊은이들이 새로운 체험을 하면서 우리 특유의 문화를 접하고 감동하는 모습에서
조금이나마 마무리는 잘 되어가는 듯하네요 다행입니다.
이번 경험이 헛되지 않고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전화위복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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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8.18 22:25
좀 부끄럽고 시끄럽기는 했어도 이번 일로 여러가지 문제점이 들어나서
앞으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예산을 낭비하고 엉뚱한 곳에
쓰는 일은 바로 잡아지겠지요. 전화위복이 된 것 같습니다.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한국을 체험하고 감동받고 즐기고 갔다고하니
그런대로 다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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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카우트 대원들의 탬풀스테이가 체험을 하면서
그친구들에게 많은 감동을 안겨 주었구나.
그들이 기도를 하면서 뇌이는 생각이 너무 순수하고
진실된 마음이었어.
삭발하는 용기가 참 젊은 세대는 또 다른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