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맞 이
2025.03.23 18:20
춘분이 지나니 드디어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작년에는 매화가 피었을때 눈이 내려서 설중매를 올려
사랑 받았는데...
오늘은 24도나 되는 더운 오후였습니다.
영상은 지난 3월 11일 부터 조금씩 찍어 모은 사진첩에서
꺼내왔습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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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5.03.2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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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03.25 21:26
매화로 봄소식을 알릴 뿐 아직 겨울나무 색갈로 온통 갈색입니다.
잎이 좀 나와 산책길이 초록으로 물들어야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흰 매화나무는 아직도 연두빛 꽃봉오리만 매달고 있는데 어제 한두 송이가
활짝 피었어요. 흰매화가 만개하려면 이 달 말이나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걷기는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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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5.03.23 23:10
정녕 봄이 왔나봅니다.
한강변에 찾아온 봄의 전령, 노란 개나리, 연분홍 매화꽃,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
실버들 가지에 연두빛 기운들...
한강을 마주보시며 봄 소식을 전해주는 고마운 두 친구 분.
김동연님은 한강변으로 봄 맞이를 이은영님은 멀리 남도로 봄맞이를...
두 분의 봄 소식을 알리는 좋은 영상으로 어김없이 찾아오는 또 한 해의 봄을
배경 음악에 빠져들며 즐겨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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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03.25 21:34
또 한 해의 봄소식을 알리고 있습니다.
세월이 빨리도 가서 엊그제 매화소식을 전한 것 같은데...
매일 할일없이 한강으로는 열심히 나가니 길가의 나무잎이나
봉오리들을 보게 되지요. 모란이 새순을 내밀고 있어서 반가운 인사하고.
영주의 봄은 훨씬 더 아름다울거라고 상상하고 있습니다.
봄소식 가지고 4월에는 오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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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25.03.24 00:24
3월 12일 강북 경복궁 담장에 수양버들은 이정도였는데 역시 강남은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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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03.25 21:41
예술작품이 한 장 올라왔구나.
동창회 자원봉사일로 많이 바쁘겠지만 좋은 사진 가지고
11회 홈피도 자주 방문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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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5.03.24 21:20
노래와 영상이 무척 감동스럽네.
요염한 매화의 등장으로 봄을 알려주는구나.
꽃을 좋아하는 네가 봄이오는 소식을 제일 먼저
매화로 알려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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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03.25 21:51
매화소식 먼저 알리려고 3월 11일 부터 매일 매화나무 아래를
서성거렸어. 3월 22일에야 활짝 핀 예쁜 매화를 찍을 수 있었지.
나무가 워낙 영양이 없고 어려서 실제로는 초라해.
오늘은 흰 매화가 제법 몇송이 피기 시작하더라.
공기가 나쁘고 바람이 불어서 잠실대교 아래까지만 갔다가
그냥 돌아왔어.
어이쿠 초점이 안맞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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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오랜만에 만나는 아름다운 봄의 영상입니다.
매화의 풍부한 꽃망울, 활짝 핀 꽃이 완연한 봄소식을 전하네요
이젠 한강변의 풍광이 시각적으도 좋을 뿐만 아니라
산책하기에도 최고의 계절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