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 산책 - 영흥숲공원
2025.05.19 11:54
지난 수요일 산책모임에서 조촐하고
오붓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현역에서 회원들이 만나
인상적인 일식집에서 함께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지선씨(이태영씨 따님)의 차로
영흥숲공원으로 약 20분 달려갔습니다.
맑은 숲공원에서 천천히 여유로운 산책을 하고 건물 카페에 앉아
환담하면서 즐기다 왔습니다. 이지선씨 덕분에 분위기가 밝고 편안했습니다.
호스트 이태영님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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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5.05.1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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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05.20 22:19
5월 산책모임은 더없이 편안하고 즐거웠습니다.
지선씨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면서 아버님 친구들을 잘 보살펴 주니
오래간만에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영흥숲은 넓고 아름다웠는데 다 걷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정자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 쏘이며 사방을 바라보는 풍경이 참 좋았습니다.
이태영님의 호스트 차례가 또 기다려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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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5.05.19 21:10
도회를 멀리 떠나있는 듯 자연속에 맑고 푸른 영흥숲공원이 아름답습니다.
봄이 깊어 자연이 푸르던 날, 태영이 따님으로 부터 환대를 받으며 조촐하고
오봇한 시간을 즐기는 행운을 얻은 회원님들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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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05.20 22:26
몸이 아파 못 나오신 황영호님과 친구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황영호님이 나오셨을때 영흥숲공원에 갈 기회가 오면 정말 좋겠습니다.
일상에서 우울한 일이 있어도 가끔씩 치유해주는 산책모임이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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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5.05.20 08:50
너무나 즐거운 하루였어.
분당에 그렇게 조용하고 아늑한 수목원이 있구나.
이태영님의 안내와 따님의 기사도움까지
완전한 수목원 투어였네.ㅎ
따님이 너무 미인이고 쾌활한 여성이라
분위기가 한층 젊은이들의 분위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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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5.05.20 22:36
즐겁기도했고 편안했었지, 우리가 해야 할 식당 찾기, 카페에서 주문하고 서비스하기를
전부 대신 해주는 상냥한 젊은이가 있어서 마음도 몸도 다 편했어.ㅎㅎ
아버지를 너무 사랑하는 딸이 있는 이태영씨가 많이 부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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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25.05.26 13:37
분당에 이렇게 조용하고 아름답고 물이 있고 정자도 있는 곳이 있군요.
따님과 동행한 80대분들도 꽤 젊고 밝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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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어서 산책하기에 좋은 하루였습니다.
교통도 신분당선과 연결해서 편리한 숲공원이니
가을에 다시 한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네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