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Saan)의 목사님께 드리는 獻頌
2020.08.15 13:11
이 동영상은 산이가 직접 작사 작곡해서 교회 동아리
찬구들과 병원에 입원하신 목사님을 위해서 위로와
쾌유를 비는 헌송의 노래입니다.
산이가 高 1, 많이 컷어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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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8.1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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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8.16 18:21
김 교수. 세월이 유수같다더니 어느사이 산이가 으젓한 소년으로 성장하였구려!
벌써 고1이 되어 타고난 재능으로 작사 작곡을 하고 가슴에 담겨있는 착하고 어진 성품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걸 보면
장래가 크게 촉망이 되네.
우리 손주 선우와 정우는 아직 초등학생이라 어떤 재능이나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
지 할애비 닮아서 둔치는 되지 말아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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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20.08.16 23:00
산이를 잘 봐줘서 고맙네.
산이는 다섯살 때 부터 매년 엄마가 7.8월 대략 한달 반동안 한국엘 데리고 나왔지. 금년이 미국 나이로 16섯이 되는 해,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한국 방문을 생략. 약 11년간 매년 다녀갔는데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서야. 듣기 말하기 쓰기가
큰 불편은 없을 정도! 에미의 각별한 노력이었다고나 할까.
할배하고도 놀이 중심으로 시간을 보냈지. 네살 반때 부터 보조 바퀴를 달고 자전거를 태웠고, 다섯 여섯에는 뒷마당에서 축구공을 차고,
거실에서는 권투글로브를 끼고 서로 쨉과 어파컷 주고받았지. 7.8세에는 할부지와 어린이 바둑교실을 다니며 함께 바둑도 배웠지.
태권도장을 다니고, 수영 강습을 다니며 수영을 마스터 하고, 기타도 한국에서 배워 분위기 있게 곧잘 쳐!
이렇게 어릴적 부터 성장하며 변해가는 산이를 보는 즐거움과 보람이 컷지.
그러나 보다 큰 보람은 태생이 미국인 아이가 한국말을 자유롭게 할수 있다는 것과
이 아이에게 부모님 모국어 와 한국의 얼! 까지도 심게 되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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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8.17 10:51
산이가 할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아주 잘 자라고 있네요.
음악에도 소질이 있나봐요. 춤사위와 함께 신나게 노래 부르네요.
목사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노랫말도 재미있어요.
산이가 아주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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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가 벌써 고 1학년이네요.
너무 잘자란 산이 모습이 매우 기특 하시겠어요.
산이가 작사 작곡도 하고 음악에 조예가 깊은가 봅니다.
건강 하셔서 오래 오래 보시면서 지내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