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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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말리 여행기 - Segou 가는 길
2020.11.01 17:4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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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11.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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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11.01 18:20
검색을 해봤더니 "세구"가 밤바람 왕국의 수도였어
사진으로 보면 한때 제일 부자 나라로 보이지는 않네 $400 조로 추정되는 재산은 그 후손들이 가지고 있나?
“Festival sur le Niger - 니제르 강 축제" 흑인들만의 독특한 음악과 춤이 있었을 텐데
시끄럽더라도 봤으면 좋았겠어 가끔 TV에서 보면 흑인들의 춤과 음악이 멋있더라고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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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11.02 08:30
"만사 무사"를 검색해 봐. 제법 재미있어. 그렇게 화려했던 말리가 어떻게 지금같이 초라하게 변했는지 이해가 안되네. 이 글은 내일 글인데 착오로 어제 밤에 올렸네. 오늘 아침에 진짜 오늘 글을 올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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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11.02 08:22
어제 밤 오늘 여행기를 올릴 때 착오로 내일 여행기를 올렸습니다. 오늘 여행기를 정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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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는 다른 서아프리카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가난한 나라이지만 한 때는 이슬람 세계의 제일의 부자 나라로 알려졌던 적이 있습니다. 14세기 때 말리제국의 왕이었던 무사 왕은 (만사 무사, Mansa Musa) 인류 역사상 최고의 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부는 약 $400 조로 추정되는데 한국 정부의 1년 예산과 비슷하고 현재 세계 제일의 부자인 Amazon 회장의 부의 몇 배에 해당되는 금액입니다. 그의 부는 금과 소금에서 왔는데 그는 당시 말리제국의 수도였던 Timbuktu에 (앞으로 갈 도시) 당시 이슬람 세계의 제 1의 대학과 도서관을 세워서 Timbuktu를 이슬람 세계의 문화와 학문의 중심지로 만들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수많은 부자가 있었지만 아무도 무사 왕의 부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지만 사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