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LALA -돈 에관한 생각 ( 斷想 )

2021.01.20 02:59

최종봉 조회 수:55

 

돈 에관한 생각 ( 斷想 )

 

남보다 뛰어나게 보다는 남과 다르게 !!

 

누구나 살다보면 힘든 시기가 있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삶의 고단함은 대부분 돈 때문이다.

내 인생의 고단함은 많은 부분 돈에 기인한 것이었다.

나는 숭인동에 살던시절 돌 깨는 소리를 들으며 낙산길을 걸었다

“돈이 내인생을 방해하는 것을 결코 방치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아이들은 이념이나 명분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다. 돈으로 키우는

것이다.

의식주가 있어야 이념도 있고 명분도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 의 자유는 경제적 자유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이런 환경에서

왜 사람들이 경제산문을 안보고 스포츠 신문을 봐야하는지 몰랐다

세상의 지식은 크게 “필요”와 “관심”으로 나눌 수 있다

“필요”는 먹고,입고, 자는 문제에 관한것이고 “관심”은 연예계 x-파일

처럼 당장 먹고사는 문제와는 관련이 없지만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다

나는 “관심”보다는 “필요”를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의식주가 해결되어야 하고,이를 위해서는 경제신문을 읽어야하고

책을 많이 읽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물론 시간이 있으면 스포츠 신문도 읽지만...

과연 어떤사람이 돈을 잘벌고 재테크를 잘하는 것일까?

관찰해본 결과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대부분 책을 가까이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위렌 버핏은 하루 일상의 3 분의1을 자료와 책을 읽는데 쓴다고 한다.

빌 게이츠는 어릴적 책벌레 였다고 한다.

물론 “독서 = 성공”을 의미하지 않는다 “독서 = 성공”이 안되는

경우는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자본주의 체제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모두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닌 것은

“나침반없는 항해”란 운에 인생을 맡기기 때문이라 생각했다

물론 개중에는 운이좋은 사람도 있지만 나같은 운을 타고 나지 않은

사람은 자본주의 체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재테크는 생존의 일종이다

재테크의 성공적인 방법은 성공한 사람들의 생각을 훔처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위대한 투자가는 졸부도 아니고 남의 삶을 희생시켜 부를 축적한 사람도 아니다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가고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받을

때도 변명없이 묵묵히 자기길을 걸어간 사람들이다

나는 돈을 좋아하는 인간이지만 그렇다고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돈이 있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확실히 불행해진다.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과 불행해지지 않기위한 노력을 동시에 해야한다.

 

쇼펜하우어의 돈에대한 생각

 

1.돈이 없는 사람은 자유인이 아니다. 어느정도 재산을 갖춰야 자기

  시간과 능력에 대한 주권을 가진 자유인이 될 수 있다

2.행복해 지기위해서는 자신의 욕망 지수를 줄이라고 충고한다

  불행은 바로 욕망에서 시작된다.

3.돈의 중요성을 제대로 알라고 말한다.

  다른 소유물과 달리 돈은 절대적이다.돈아닌 다른 소유물은 단지

  한가지 욕구만을 충족시켜 준다. 예를들어 음식은 배를 채워주고

  술은 흥취를 돋구고 약은 환자에게 요긴한 것이고 모피코트는 추울

  때만 필요하다 그 모든 것들은 상대적이지만 돈은 절대적이다

  돈은 한가지 욕구만 구체적으로 충족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욕구를 추상적으로 충족시켜 준다.

                                                                              (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8440 멕시코 여행기 - Mexico City [6] file 박일선 2017.03.23 102045
18439 비파(枇杷)나무 열매를 아시나요 !! [8] 전준영 2009.07.07 82798
18438 서유럽 여행기 124 - 아일랜드 Dublin [16] file 박일선 2015.03.24 73678
18437 등산(1008) 김세환 2012.07.09 68357
18436 Greece and Turkey (1) [24] 김승자 2013.06.16 62552
18435 유럽 여행소식 (02) Santa Claus Village [12] file 박일선 2015.07.10 58240
18434 Andrte Rieu - Ballade pour Adeline [5] 홍승표 2014.01.07 55721
18433 벌써 옛추억 [5] file 엄창섭 2020.05.29 52300
18432 볼만한 전시회 [15] 김필규 2018.01.09 49510
18431 A great ambition(대망) [6] 홍승표 2012.04.06 49234
18430 '차이코프스키'의 영원한 클래식 모음 [1] 심재범 2017.04.30 47867
18429 [re] 아일랜드 여행사진 3 [2] file 박일선 2014.09.04 46577
18428 서유럽 여행기 166 - 독일 Dresden [7] file 박일선 2015.05.06 45567
18427 등산(250) [3] 김세환 2009.07.11 44667
18426 공간 : 빛과 그림자 / James Casebere [8] 이문구 2013.01.18 44051
18425 에티오피아 여행기 - Harar 가는 길에 다시 들린 Adis Ababa [5] file 박일선 2019.08.01 41210
18424 [re][re][re] The Sound of Silence by Simon and Garfunkel [2] 김영송 2014.07.23 40266
18423 카자흐스탄 여행기 - Aktobe, 카자흐스탄의 마지막 도시 [2] file 박일선 2017.11.13 36910
18422 Abigail and Brittany, Conjoined Twin in Minneapolis [27] 김승자 2009.12.04 35802
18421 European Coastal Civilization Travel/Normandy France [9] file 김승자 2017.06.26 32974
18420 십자가, 그 종류와 유래 [9] 김필규 2012.01.11 31746
18419 [만물상] 美 대선구호 '헛소리 그만' [6] 엄창섭 2020.04.11 30411
18418 [re] 탈무드의 교훈 [12] 김동연 2013.02.01 29238
18417 남인도 여행기 - Amma 허깅맘 Ashram [6] file 박일선 2017.08.10 28456
18416 산사를 내려오면서..... [5] 김재자 2010.01.14 27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