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드로잉-허벅지전의 양은숙
2022.10.01 09:05
제14회 드로잉-허벅지전의 양은숙 화백
가을 초입에 드로잉-허벅지 크로키 그룹의
열네 번째 정기전을 개최합니다.
재즈를 연주하듯, 살아 숨 쉬는 인체를 대상으로 실시간의 느낌과 함께하는
그림그리기 크로키, 어떤 미술의 장르보다 생동감이 넘칩니다.
과정 중에는 기쁨도 실망도 같이 갑니다.
쉬운 듯 어렵고 단순한 듯 보이나 노하우의 순간적 종합이 되어야하는 크로키는
어떤 면으로 현대인의 삶과 모습이 닮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출처/ 드로잉-허벅지전 인사말
개최 일시/ 2022년 9월 28일(수) - 10월 4일(화)
전시관/ 인사동 조형갤러리 (전화 02–736–480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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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10.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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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2.10.01 22:43
멀리서 가보지 못하고 이방에서 은숙화백의 전시회, 축하합니다.
정력과 열정이 넘치는 은숙이의 화폭을 보며
미켈란제로의, 피카소의 스트로크(stroke)을 봅니다.
계속 건강하여 은숙이 특유의 웃음소리가 담긴
멋진 화폭을 보여주기 기대하며,
Congratu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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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2.10.02 09:04
양은숙 동문의 제 14회 드로잉-허벅지전 전시회 멀리서 감상하면서
축하와 동문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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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2.10.03 12:51
전시회 내용에 문외한 이지만 꾸준히 노력하시니 대단 하십니다.
80이 넘어 재미있고 즐거운 노년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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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10.04 11:41
와!!! 양화백 드로잉 ㅡ 허벅지전 정말 멋진 전시회구나.
아직 늙지않은 정열과 노력이 대단하다. 놀라웠어.
제주에서 우리 애들과 오빠내외가 보고 감동했구나.
오빠가 은숙이가 아직 정정하구나 또 성공했구나 하셨어.ㅎㅎ
우리 건강 유지 하면서 이런 얘기 또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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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숙이 14회 허벅지전 축하해. 가서 친구들과 함께 축하하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여전히 정력적으로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은숙이가 부러워.
앞으로도 건강해서 계속 발전하기를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