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2023.02.09 15:1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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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3.02.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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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2.13 16:13
치밀한 계획없이 보이는대로 즉흥적으로 후닥닥 찍어서
적당히 배치한 과제물입니다. 공부 열심히 안하는 학생의 행태이지요.
그래도 항상 칭찬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안심하고 그 일을 계속하지요.
둘레길에서 전시장을 둘러보다가 우연히(?) 시각디자인협회 역사물 전시코너에서
구경하고 있는데, 등뒤에서 "내 아들이야" "...이태영 맞네" 같은 말이
들렸습니다. 재미있는 해프닝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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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3.02.10 10:11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우리 산책회의 알찬 하루였습니다.
이번 처음으로 본 D숲은 DDP 설계자 '자하 하디드'의 야심작이라고 볼 수 있겠죠
긴 코스의 여러 부분을 빠짐없이 표현해졌네요
특히 미디어 영상실의 작품을 생동감 있게 동영상으로 표현해 주셔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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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2.13 16:19
별로 멀지않은 곳에 있는 DDP를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자랑스럽고 귀한 장소라는 걸
일깨워 주셨습니다. '자하 하디드' 여사 정말 존경스러워요. 어떻게 그런 웅장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그려낼 수 있었는지... D숲도 설계했다니 놀랍습니다. 종종 가서 좀더 구석구석 살피면서
즐기고 싶습니다만 게으른 제가 과연 실행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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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3.02.12 15:58
오랜만에 가보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미디어 영상실의 작품이 살아있는듯했어.
특히 이태영님의 젊으셨을때 유명인들과 같이 한참때의 모습 사진과 설명이
벽에 기록되어 있어서 반가우면서도 많이 놀라웠어.
우리 산책회 회원중에 이런분도 계시니 괜히 으쓱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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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02.13 16:26
DDP 산책 편하고 재미있었어. 평지를 그리고 미로를 미리 답사한 이태영씨의
안내로 슬슬 따라다니면서 즐겼으니까.
놀랍고 재미있기는 했지만 으쓱댈 건 없다고 생각해. 시각디자인협회의
전시장에서 그 회원들이 뽑은 회장님들의 사진중 한 분이었으니까.
부고 졸업생중에 옛날에 그 정도 했던 사람은 아주 많지 않니? 울산군수 하신분도 있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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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놀라운 얘기는 아니지만, 역시 창의 세련 응용의 조합으로 톡톡 틔는
개성의 영상물이 감탄을 몰고옵니다.
경쾌한 배경음악에다가 한창 젊었을때 이태영 회장의 花樣年華 時節의 모습까지 담아놓았으니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즐겨본 2월 첫 산책회 모임을 돋보이게 하는
그야말로 錦上添花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부라보! 김동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