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저 산 너머> 소개
2020.05.03 11:23
30일 개봉 영화 '저 산 너머'
어머니는 어린 아들들을 앉혀두고 “마음밭에 무엇이 심어져 있느냐”“천주님 자식을 맡아 기르는 게 "부모”라 했다. 3살 터울 형 동한(정상현)이 먼저 사제가 되길 택했다. 수환은 아버지가 남기고 간 빈 옹기 속에서 자기 안의 씨앗을 고민한다.
연출은 영화 ‘해로’(2012)로 대종상 신인감독상을 받은 최종태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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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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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5.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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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05.03 18:14
.깊은 감동을 줄 영화 같습니다.
아버지가 만들어놓은 마음의 밭에서 어머님의 마음이 걸음이 되어
베푸는 큰 마음이 싹이돋고 자라서 거목이 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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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5.04 16:29
영화가 흥행을 목적으로 만들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올린 짧은 영상을 보더라도 틀림없이 우리에게 교훈과 감동을 주는 영화겠지요
예전 언젠가 김수한 추기경님이 애모를 열창하시던 영상이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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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5.05 09:02
어제 동연이와 같이 롯데시네마에서 보고 왔어요.
소재가 좋았고 그 소재를 뻔하지 않게 과감하게 다 쳐내고
어린 시절만 재 구성해서 보여 준게 신선하고 순수하게 보였어요..
어머니 역 여배우 정말 좋았어요.
무척 감동적인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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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20.05.05 13:25
얼마전 남상훈 회장과 영화에 관한 기사를 보면서 특정 종교에
구애 받지않고 이 시대 만인의 추앙과 존경을 받는 故 김수환
추기경 어린시절의 영화화에 큰 울림이 왔습니다.
꼭 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죠.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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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5.05 22:48
김수환 추기경의 어머님이 아들 둘과 나누는 대화 장면에서
눈물이 나기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마음이 젖어 있었습니다.
참 좋은 영화, 감동을 주는 이야기였습니다. 천주교 신자가
거의 다 되어서 영화관을 나왔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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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에 개봉 했군요.
롯테시네마에도 상영하니까 휴일 동안 보러갈까 합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앙일보 기사도 보고 유튜브에
동영상도 있었습니다. 요즘 김수환 추기경 같은 어른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