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도심 속의 사찰 봉은사의 봄
2021.03.16 13:57
봉은사의 기원은
794년 신라시대 고승 연회국사가 창건한 '견성사’이다.
1498년에 정현왕후가 성종의 능인 선릉을 위해
이 절을 중창하고 ‘봉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맞은편엔 코엑스 건물과 인터컨티넨탈호텔이 자리하고 있어
그 입지적인 가치는 대단하다.
고즈넉하고 한적한 산사와는 다른 도심 속의 사찰이다.
나는 봉은사를 찾아
봄의 풍광을 카메라에 다담았다.
댓글 4
-
이은영
2021.03.16 16:21
-
황영호
2021.03.16 21:32
여린 목련꽃 봉우리, 활짝핀 매화가
곱고 아름다운 자태로
봉은사에서 봄소식을 전하고 있구나.
-
박일선
2021.03.17 20:52
참 사진 잘 찍네! 봄이 거의 왔어.
-
김동연
2021.03.17 22:03
여러가지 새로운 구도를 시도 하시니 재미있습니다.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시면서 찍은 것 같습니다.
봉은사가 작년 봄에 갔을때 사찰 분위기보다는 기업이 운영하는
기관 같은 느낌이 났었는데 오늘 사진보니 너무 차분하고 조용한
사찰이군요. 보는 사람의 눈에 따라 많이 다르네요.
봄꽃들이 아주 아름답습니다.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222 | 길위에서 - 최백호 [8] | 김동연 | 2023.11.15 | 133 |
18221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네덜란드편 - Waterland [2] | 박일선 | 2023.11.14 | 30 |
18220 | 英 현충일 행사에 태극기... 6·25 참전용사가 ‘아리랑’ 불렀다 [3] | 엄창섭 | 2023.11.12 | 83 |
18219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네덜란드편 - Delft [1] | 박일선 | 2023.11.12 | 30 |
18218 | 고향이여~ [2] | 최종봉 | 2023.11.12 | 68 |
18217 | 건강합시다~! [3] | 최종봉 | 2023.11.12 | 55 |
18216 | 11월의 산책회 [6] | 김동연 | 2023.11.11 | 122 |
18215 | 추억의 사진 - 1957년 박일선의 도봉산 암벽등반 [8] | 박일선 | 2023.11.11 | 81 |
18214 | 서울 사대부고 제11회 동창 송년 모임 [8] | 이태영 | 2023.11.10 | 4510 |
18213 | 내가 생각하는 한국인의 힘 [2] | 김필규 | 2023.11.10 | 126 |
18212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네덜란드편 - Amsterdam [2] | 박일선 | 2023.11.10 | 33 |
18211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네덜란드편 - Amsterdam 가는 길 [2] | 박일선 | 2023.11.08 | 58 |
18210 | 양평, 용문사의 진한 가을... [1] | 엄창섭 | 2023.11.06 | 109 |
18209 | 세기의 라이벌 추사 김정희VS 원교 이광사 누가 진정한 명필인가? [1] | 김필규 | 2023.11.06 | 116 |
18208 | 세등분으로 리모델링한 남자 [1] | 김필규 | 2023.11.05 | 144 |
18207 | 친구여 [3] | 연흥숙 | 2023.11.05 | 175 |
18206 | 2014년 서유럽 여행기, 룩셈부르크 편 - Luxembourg City [1] | 박일선 | 2023.11.05 | 51 |
18205 | 영주 무섬마을 [10] | 황영호 | 2023.11.05 | 111 |
18204 | 어느새 깊어진 가을 [5] | 이태영 | 2023.11.04 | 102 |
18203 | 추억의 사진 - 1958년 소풍 [1] | 박일선 | 2023.11.04 | 96 |
18202 | 창공을 누비는 비행기쇼 [3] | 최종봉 | 2023.11.04 | 52 |
18201 | 무병장수 (無病長壽) 의 비결 [2] | 최종봉 | 2023.11.04 | 54 |
18200 | 산책회, 덕수궁 돈덕전 가다 [6] | 김동연 | 2023.11.03 | 104 |
18199 | 북한의 하마스식 기습공격을 막으려면 | 김필규 | 2023.11.03 | 100 |
18198 | 2500 광년 떨어진 돛자리의 NGC 3132 영상. [1] | 엄창섭 | 2023.11.03 | 101 |
정말 봉은사도 꽃들이 피어 있군요. 매화도 홍매화도 목련까지 활짝 피었네요.
도심속의 고궁이 무척 조용하고 한적해 보입니다.
부처님 오신날 등들이 벌써 준비되어 있군요. 초파일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