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나루 길 여름 저녁
2022.08.08 16:52
요즘은 낮이 너무 더워 저녁먹고 산책을 하곤 합니다.
며칠 전 한강 산책길에서 만난 사람들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아 봤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여름 밤을 즐기고 있지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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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2.08.0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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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8.09 10:46
걸어가면서 주위를 살피는 버릇이 있는데 눈에 띄면 후닥닥입니다.
공들이지 않고 재빨리 찍어댈 수 있는 장점이 휴대폰이지요.
잘못찍히면 금방 버릴 수 있으니까요. 저는 예술가도 아니고 멋진 사진작가도
아니라 가벼운 마음으로 휴대폰 장난감을 즐기는 편입니다. 자세히
보시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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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2.08.09 09:09
무더운 여름 잠실나루의 저녁과 밤
더위를 피해 강바람을 즐기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이 한 폭의 그림입니다.
특히 어둠속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들이 인상적이네요
석촌호수보다는 잠실나루가 강바람이라 더 시원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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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8.09 10:55
동영상을 정지시켜서 잘라오셨네요. 좋은 장면이 뽑혀서 영광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강바람이 시원하고 좋습니다. 사람들이 텐트아래서 몇 시간씩
앉아 놀기도 합니다. 저녁 산책이 더 상쾌하다는 걸 최근에 알고는 밤마다 나가게
되었습니다. 8월 한 달은 저녁 산책으로 더위를 이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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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2.08.11 19:56
항상 보아도 그윽한 한강나루길이 저녁풍경은 더욱 아름답구나.
저녁 산책을 하시는분들이 텐트아래서 시원한 강바람으로
시원하게 즐기시는 모습 보기 좋구나.
어둠속에서도 낙시를 즐기는 모습 처음본다.
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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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2.08.11 20:45
8일 오후에도 우산쓰고 갔다 왔는데, 어제는 갔더니 잠실나루나들목 굴다리가
막혀있었어. 통행금지가 되었더구나. 아마 물이 많이 차올라서
낙시꾼들이 앉아있던 곳은 물에 잠겨 안보일것 같아.
날이 좋아지면 오후에 한번 와서 같이 걸어 보자.
길가에 나무도 많이 심고 가꾸어서 전보다 많이 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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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고 후덥지근한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싹~ 씼어주는 잠실 나루길
여름날의 저녁 감상 잘 했습니다.
낚시하는 모습은 30초나 걸려서 아주 공을 드려서 찍으셨나 보내요?
큰 놈을 낚아올리나 한참 기다려 보았습니다.ㅎㅎ
도입부분도 멋지고 마지막 롯데월드의 현란한 불빛도 환상입니다.
물론 예쁘게 떠있는 초생달도 빼놓을 수 없는 양념이네요.ㅎ~
나중에 한 수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