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께하는 부고인
  
함께하는 부고인
  

박일선의 배낭 여행---우간다

2009.04.28 13:28

관리자 조회 수:129


우간다







  친구님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한국에는 봄이 한창이겠습니다. 이번 여행을 시작한지 벌써 4개월이나 되었습니다. 고국 생각이 솔솔 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루안다의 수도 Kigali에서 우간다 사진을 보내드립니다.

우간다는 기후와 자연 경치로 보면 지상 천국 같은 나라입니다. 처칠 경이 “아프리카의 보배 - The Pearl of Africa"”라고 평을 했다는데 저에게도 정말 그렇게 보입니다.

땅이 기름져 보이고 온 산천이 항상 녹색입니다. 열대지만 고원지대라 (전국이 1000m-2000m) 기온이 항상 15도에서 25도 사이랍니다. 일 년 내내 한국 봄 기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사람들도 이번 여행 중 지금까지 대했던 아프리카 사람들에 비하면 훨씬 순박한 것 같습니다. 영어들은 모두 다 잘 해서 부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외국 여행객들이 예상 외로 많았습니다. 관광산업이 뜨고 있는 나라인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번 아프리카 여행을 하면서 전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한국인이 축구선수 “박지성”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프리카에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은 박지성을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축구 인기는 단연 최고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제법 알려진 것 같습니다.

그럼 사진을 보시면서 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Lake Victoria 호수




나일 강의 시점 표지판




Lake Victoria 호수에서 나일 강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이곳의 나일 강 래프팅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래프팅에서 제일 어렵다는 5급 급류를 막 내려가고 있다.




이 배는 뒤집어지고 있다.




뒤집어지지 않은 사람들이 환호를 지르고 있다.




Bujagadi Falls 라는 이름의 급류 앞에서




저녁에는 맥주 한잔




제법 현대도시인 우간다의 수도 Kampala 모습




조용한 주택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오토바이 택시들, 짧은 거리 한번 타는데 500원 정도다.




상록의 나라 우간다




Murchison Falls 폭포




나일 강물이다.




폭포 위쪽에서




미니버스 지붕에 앉아서 사파리를 하고 있는 젊은이들




Murchison Falls 국립공원이다.




사자 한 마리가 앉아 있다.




우간다 전국에 단 6마리 밖에 없다는 코뿔소




나일 강의 하마




나일 강의 악어




배분(baboon)은 너무 많이 보인다.




우리 그룹 8명 중에 수련의와 의과대학생이 5명이나 되었다.




나일 강의 일출




우간다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호수 Lake Bunyoni 호수




약 2000m 고도에 있는 호수다.




Lake Bunyoni의 초저녁 모습




내가 묵었던 캠프




멋있는 텐트 방에서 묵었다.




웬만한 호텔 방보다 더 좋았다.




학생들




아프리카는 HIV-AIDS가 큰 문제다.




내가 주문한 우간다 식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
18211 망서리는 마음으로 [21] 최경희 2009.04.26 188
18210 Urgently ! 돼지독감(SI) 조심합시다 [5] 전준영 2009.04.26 120
18209 부고 11 50주년, 여행에 다녀와서.(15)........17년만에 만난 친구..............이초영.............. [2] file 이초영 2009.04.26 136
18208 하이든의 놀람교향곡을 들으면서 [20] 김동연 2009.04.26 184
18207 저 이렇게 살아요 14 (신구대학 식물원) [9] 황영자 2009.04.26 147
18206 부고 11 50주년, 여행에 다녀와서.(16).......제주도여행 1.....이초영 [2] file 이초영 2009.04.26 112
18205 소반 위의 수석 같은 월출산 [2] 김인 2009.04.26 1140
18204 박일선의 배낭 여행---케냐(종합) [11] 관리자 2009.04.26 145
18203 부고 11 50주년, 여행에 다녀와서.(17).......제주도여행 2.....이초영 [1] file 이초영 2009.04.27 103
18202 고국에서(20) [6] 김세환 2009.04.27 130
18201 독일 미술가가 운송 트럭에 그린 광고 [15] 김승자 2009.04.27 159
18200 졸업50주년기념여행 3일 화엄사 [7] 황영자 2009.04.27 131
18199 부고 11 50주년, 여행에 다녀와서.(18).......제주도여행 3.....이초영 [5] file 이초영 2009.04.27 158
18198 아찔한 전망대들 [4] 김진혁 2009.04.27 94
18197 등꽃과 붓꽃 [17] 김동연 2009.04.27 169
18196 주거니 받거니 (205) / 無 題 [11] 김영종 2009.04.27 133
18195 졸업 50주년 기념식에 참석 차 온 카나다 김세환 동창 잘 가시오 잘 가 [9] file 전준영 2009.04.27 166
18194 졸업50주년기념여행 3일 섬진강변 벚꽃 [6] 황영자 2009.04.28 112
18193 하루-황금찬 [15] 김숙자 2009.04.28 188
18192 벗꽃길 [4] 윤여순 2009.04.28 91
18191 창에 비친 모습 [5] 윤여순 2009.04.28 104
18190 화엄사의 등 [5] 윤여순 2009.04.28 101
» 박일선의 배낭 여행---우간다 [8] 관리자 2009.04.28 129
18188 잉카의 유물 살리나스(Salinas)염전 [4] 김진혁 2009.04.28 82
18187 ★ 제독의 연인 (2008) 소개합니다. ★ [7] 이정란 2009.04.28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