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 - 옛날에 김승자가 보낸 온 영상
2023.10.18 12:13
오늘 인사회에 나와서 인터넷 공부삼아
옛날 영상물을 뒤져보았습니다.
2012년 11월 12일에 미국의 김승자가 보내온 영상물입니다.
테두리가 예쁜 html 방법으로 올렸군요.
요즘 이태영님과 그제자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Think Outside the Brick: The Creative Art of LEGO?라는 제목하에 콜럼버스 미술관에서 LEGO를 이용한 창작품 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Think Outside the Brick"을 추구함으로써 창작력을 키울 수 있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는데에 그 취지가 있다고 봅니다. 요즈음 국민학교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키우기 위하여 Out of Box, Critical Thinking을 교육과정에서 치중합니다. 미술관에 관람오는 학생들에게도 미술작품 감상을 통한 Critical Thinking ability를 양성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교육지침을 학생들에게 전수하려니까 Museum에서 봉사하는 Docent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레고 전시회도 상업용으로 만들어 낸 여러 종류의 Kit를 떠나서 자유 자재의 상상력으로 레고 블럭을 이용한 작품 contest 있었는데 이에 응모하는 열성들이 또한 감동을 주었 가족단위로도 응모하게 하니 좋은 Community activity라고 생각합니다. AFOL (Adult Fans of LEGO)들과 Lego Columbus: Central Ohio LEGO Train Club 이 Columbus 시를 LEGO? bricks으로 recreate했고 OSU 축구장과 주청사 및 Let’s Go LEGO? Community Competition 입상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중에 몇을 소개합니다.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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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3.10.1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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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3.10.19 02:39
별 말씀을 하시네요, 황사장님.
그때는 배우는 재미로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밤잠 설치면서 했는데 지금보니 오타도 많고 부끄럽습니다.
언제인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바꾸는 계기에 제가 하던 html format을
적용할 수 없었던 계기에 손을 놓게 된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인사회원 여러분이 열심히 연마하시는 모습이 부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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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3.10.19 02:52
김동연, 어떻게 그 옛날의 글을 찾아 가져왔니?
다시 보니 오타 투성이지만 되돌아 보니 재미있네.
아마 어서 올리고 싶어서 서둘렀었겠지?
그때 부고 web page program이 전체로 바뀌면서
내가 배웠던 html format이 받아드려지지 않아서 frustrate 된 적이 있어.
다시 배워서 해야 하는데 아쉽네.
밤새 낑낑대면서 매달려서 만들어 올리던 때가 이젠 그립구나.
지나간 발자국을 되돌려 보게 해주어 고마워, 동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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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3.10.19 22:01
부고11 홈페이지 왼쪽아래에 검색기능이 있는 것 알지 거기서 나나 내가 올린 영상들을
찾아 볼 수 있어. 너도 한 번 찾아 봐. 요즘 박일선씨가 추억의 사진을 가끔씩 올려서
나도 옛날 영상을 찾아 보았어.
html은 2012년 그 무렵부터 이문구씨가 사용해서 우리 몇 사람이 배워서 사용하던 형식이야.
요즘 우리 홈피에서 다시 유행이 되었지. 우연히 네 영상의 frame이 예쁘게 눈에 들어오기에
올려보았어. 너도 위 영상의 소스를 열어서 네가 만든 html frame을 재활용하거나 응용할 수 있을거야.
한 번 시도해 봐, 치매예방도 할 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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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3.10.20 21:44
나도 가끔 초기에 내가 올렸던 글을 보고 싶어서 search하는데
부고 총동창회 전체 Web Site를 개편하면서 이전것이 없어진것 같은데?
내가 잘못 알고 있나? 다시 찾아가 볼게.
Thank you! -
김승자
2023.10.20 22:21
동연이 말듣고 오늘 아침 한참 옛날 글들을 드려다 보았네.
참 모두 정성스럽게 올리고 덧글들이 명작들이구나.
내가 올린 미네아폴리스의 오월(709?}은 내가 봐도 좋은데 사진이 뜨지 않네.
내 앨범을 많이 없애서 그럴거야.
흘러간 우리들의 발자취가 참 귀한 보석처럼 영롱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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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3.10.19 16:15
우와, 김승자 님의 10년 전 귀한 원고를 찾아 올리셨네요
그 당시에도 완전히 차별화된 멋진 레이아웃이었습니다.
사진이 잘 보이니는 않지만 The Creative Art of LEGO라는 제목하에 출품한 작품이군요
전 웹사이트는 사진을 올리려면 반듯이 다음 블로그에 저장해서
'img src' 소스로 만들어 html로 해야만 올릴 수 있었지요
요즘, 파일 첨부를 이용하다 보니 편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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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가 인사회 교실에서 이태영 사부에게서 고개를 쳐들고 비로소 배우는
html방식으로 영상 올리기를, 김승자 님께서는 2012년에 이미 세련된 영상을
자유자제로 올리셨다니 그동안 숨겨놓았던 인터넷 실력에 놀라울뿐만 아니라 내심
자만했던 스스로가 부끄럽고 벌써 10여년 전에 좋은 내용을 담은 깔끔한 영상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김승자님의 겸손하신 마음에 그저 얼굴이 붉혀질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