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11 Zoom Meeting ..........이 초영
2020.07.02 04:54
어제 (6-30). 미주 11 Zoom Meeting에 처음으로 6 동문 모두 참석 했어요.
정굉호 부부. 조성구 김승자 부부, 김영교, 박일선, 이초영 부부, LA 시간으로
7시부터 시작했는데 시차가 있음으로 박일선씨 Utah 시간으로 8시, 승자네
미네소타는 9시입니다. 2 시간 념게 이야기 하면서 9시 (LA time)가 넘어 끝이 났어요.
아직도 마스크 하고 사회적 거리를 지키고 외부 출입이 제한된 상태이므로 사람들을
직접 만날수 없는데 영상으로나마 얼굴 마주보며 대화를 나누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박일선씨 여행이야기, Utah의 산장에서 지내는 이야기, 승자부부의 미내소타 이야기,
코로나로 힘들게 지나는 이야기, 2 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
앞으로는 격주로 화요일, 저녁 7시 (LA 시간)에 만나기로 정하고 meeting을 마쳤읍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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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07.02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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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07.02 23:54
정굉호 동문은 다재다능해서 이초영 씨와 함께 살고 있는 은퇴자 마을에서 그동안 컴퓨터 강의, 고전음악 감상 등 여러 동아리 모임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근래에는 만나기가 힘드니까 Zoom 미팅으로 바꿔서 운영해 왔던 것 같아. 덕분에 우리 Zoom 모임도 생기게 된 것 같아. Zoom을 설치하고 배우고 미팅에 참가하는 것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겠지만 운영자로서 한 그룹을 운영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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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영
2020.07.02 08:10
이태영 회장님. 제가 운영자라니 천만의 말씀, 아닙니다.
정굉호 동문님이 Zoom 에 sign in, open acct, join with video, join with audio.
한사람, 한사람에게 개인 교수로 가르쳐 주시고 host 하시면서 주관하십니다.
아직은 모두 초보라 meeting에 join할때 문제가 생겨 막히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서 들어 올수 있도록 차근 차근 가르쳐 주십니다.
몇번 더 하면 모두 잘 할것이예요.
저는 모임에 대해 보고 (report) 하는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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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07.02 09:18
초영아, 어제 우리도 인사회에서 zoom앱을 깔고 좀 실행해 보았어.
이태영씨가 호스트를 해서 엄창섭씨와 화상통화 성공했는데 나와 은영이는
시간이 없어서 헤어졌어. 우리도 곧 될거야. 미국과도 될 것 같은데 시간이
맞으면 한 번 연결 시도해 보자.
어제 8사람이 모였는데 5사람이 zoom앱을 깔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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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굉호
2020.07.02 10:42
초영 씨와 일선이가 제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하였는데, 저희 쪽에서는 운영자는 따로 없고 앱을 깔면 그냥 모여서 서로 대화하는 것 뿐입니다. 초영 씨는 여기의 문예클럽에서 모든 뒷 마무리를 빈틈없이 잘 한다는 평판이 날 정도로 센스가 빨라 쉽게 앱을 숙달하셨고, 일선이도 옛날 컴퓨터 회사 간부로 일한 경험이 있고하여 Zoom App을 다루는데 모두들 큰 어려움이 없었기 때문에, 저의 역할은 무슨 문제 있을 때에 단지 조금 조언을 해드리는 정도였습니다. 댓글 달아 본지도 너무 오래되어 초영 씨에게 물어 간신히 이 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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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07.02 11:37
새 동네에 와서 Corona 19 Lockdown으로 Social Activity가 없으니까
격리되는 느낌이 있던 차에 정굉호님께서 Host하셔서 zoom meeting을 하게되어
서로 영상대화를 하게되니 너무나 반갑고 즐겁습니다.
이초영이 재치있게 속보로 태평양을 날라 소식을 드릴 수 있으니
우리는 손오공인지, 홍길동인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살게 되네요.
이런것이 Covid 19을 겪으며 얻게된 Silver lining이겠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주선하여 가끔 17명이 Zoom meeting을 합니다.
이곳 딸들 가까이 이사온 것을 천만 다행으로 생각하지요.
뉴욕에 사는 아들네 식구가 늘 눈에 어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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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07.02 17:41
초영아 매일 보는 느낌이야. 이렇게 오래사니 세월의 흐름도 느껴보는구나.
정굉호님이 호스트시구나.
코로나19로 인해 변하는 미래를 같이 하는구나.
앞으로 더많은 동문들을 접할수 있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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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2020.07.03 00:38
미주 zoom 화상 재택 동아리 님들 이렇게
만나들 뵈니 반갑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보이십니다. 부득이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하나 미국안에서의 먼거리를 극복하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사회적 소통을 나누는 모습들이 너무도 아름답고 멋지고 보기 줗습다. 미주11 zoom 동아리. 파이팅. ^^♡ -
김인
2020.07.03 00:39
미주 zoom 화상 재택 동아리 님들 이렇게
만나들 뵈니 반갑습니다. 다들 건강하고 활력이
넘쳐보이십니다. 부득이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하나 미국안에서의 먼거리를 극복하며 화기애애한
가운데 사회적 소통을 나누는 모습들이 너무도 아름답고 멋지고 보기 줗습다. 미주11 zoom 동아리.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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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영 님이 Zoom 운영자로 큰 역할을 하시는군요
덕분에 미주 동문을 뵐 수 있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