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기 - Xizhou (喜州) Bai 족 마을 (白族村), Three Pagodas Park (三塔公園)
2020.08.04 01:25
댓글 6
-
이태영
2020.08.04 06:27
-
박일선
2020.08.05 00:33
국보일 꺼야. 너무나 아름답지 않아? 중국 정부는 기독교와 이슬람교와는 달리 불교에는 호의적인 것으로 알아. 국민 20%가 불교 신자인 것으로 알려졌고. 1999년 중국을 처음 여행했을 때도 절들이 있었고 승려들이 있었지. 향 피우고 절하러 오는 신자들도 많았고. 한국과 차이를 못 느꼈어. 압제 받는 티벳에도 마찬가지였지. 그런데 문화혁명 때는 피해를 많이 받았던 모양이야.
-
연흥숙
2020.08.04 17:34
바이족이 옛 모습을 그대로 보전하여 후세들도 정교하게 꾸민 대문과 담장 구경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지진에도 버틸 수 있는 세 탑은 매우 높은데 그 기술이 놀랍군요. 미국인의 저택 정말 구경할 만 하군요.
엯시 사적 재산이 보장되지 않는 투자였으나 국보급이 되었다니 보람있겠습니다.
내일 배를 타고 떠나는 여행 기대됩니다.
-
박일선
2020.08.05 00:38
그렇게 높은 탑이 그렇게 오랬동안 지진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것은 거의 기적같은 일 같습니다. 정말 잘 지은 모양이지요. 미국인의 저택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특히 주위에 녹색 논으로 둘러싸인 것이요.
-
이민자
2020.08.04 19:26
미국인이 사들인 부잣집 참 멋지네요. 아 아깝다.미국인이 떠나면 국가 소유가된다니~~~
이모저모 구경 잘 했습니다.
-
박일선
2020.08.05 00:49
국가에서 잘 관리할 것입니다. 걱정마세요, ㅎㅎㅎ. 미국인은 폐허가 된 집을 아름답게 복원해 놓았으니 중국에 좋은 일 한 것이지요. 돈 벌려고 한 것은 절대 아니었고 중국을 무척 사랑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하버드 대학교 중국역사 교수였고 전 부인, 현 부인 모두 중국여자였으니 중국 피가 50%인 자식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집을 샀을 때는 아주 헐값이었을 것이고 복원비용도 쌌을 것입니다. 중국이 아주 못살 때였을 것이니까요 (아마 1980년 대).
번호 | 제목 | 이름 | 날짜 | 조회 수 |
---|---|---|---|---|
18183 | 네이처가 손 꼽은 차세대 달 과학자 - 심채경 교수 [10] | 김동연 | 2019.08.11 | 635 |
18182 | 리바이벌 / 버블게임 [5] | 김영송 | 2016.01.09 | 626 |
18181 | Au Coeur de Septembre [3] | 김필규 | 2020.09.04 | 621 |
18180 | 투르크메니스탄 여행기 - Ashgabat, 디즈니랜드 같은 수도 [2] | 박일선 | 2018.01.29 | 610 |
18179 | 인사회 교실에서 연습 [12] | 황영호 | 2023.10.04 | 610 |
18178 | 눈온 날 남친과 산책하기 [16] | 김동연 | 2021.01.21 | 608 |
18177 | 노금석 교수는 누구인가 !! [9] | 전준영 | 2009.08.25 | 595 |
18176 | 옛날 신문 보기 [13] | 박일선 | 2011.08.25 | 594 |
18175 | 휴식과 명상음악 | 심재범 | 2021.01.08 | 591 |
18174 | 러빙 빈센트(Loving Vincent)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24] | 김동연 | 2017.12.07 | 584 |
18173 | 한적한 인사동 거리 [5] | 이태영 | 2021.05.27 | 584 |
18172 | 어느 바람 불던 날 [10] | 김동연 | 2019.05.23 | 575 |
18171 | 어쩌다 천하부고에 입학하여 | 박문태 | 2020.05.28 | 574 |
18170 | 동창회보에 대한 나의 생각 [6] | 관리자 | 2020.05.29 | 566 |
18169 | 고성 막국수집 처마밑 제비가족 [17] | 김동연 | 2018.06.22 | 566 |
18168 | 화투게임 | 이화자 | 2011.08.05 | 565 |
18167 | 창덕궁의 토요 산책 [14] | 엄창섭 | 2018.11.19 | 564 |
18166 | 2012 춘계 테마여행 일정 안내 [7] | 회장 | 2012.03.27 | 559 |
18165 | 부활절과 함께 피어나는 Dogwood Flower [15] | 고옥분 | 2020.04.08 | 558 |
18164 | 추억의 사진 한 장 [4] | 이태영 | 2020.05.19 | 552 |
18163 | 그 엄마의 그딸 장군 감이다 !! [7] | 전준영 | 2009.11.23 | 549 |
18162 | 서유럽 여행기 73 - 네덜란드 Amsterdam 가는 길 [11] | 박일선 | 2015.01.31 | 548 |
18161 | 봄에 피는 노란 꽃 '산수유' [6] | 이태영 | 2019.03.18 | 542 |
18160 | 이삼열 동문이 신라호텔 문화행사에 초대합니다 [28] | 관리자 | 2012.09.25 | 542 |
18159 | 전지현이 욕먹고 있는 이유 [3] | 김필규 | 2020.02.14 | 540 |
Xilin Yuan (喜林苑)은 미국인이 복원 호텔로 활용하고고 있어
Chongsheng Temple (崇聖寺)는 입구부터가 거대하네 공산주의라 승려는 없겠지?
Three Pagodas Park (三塔公園)의 세 석탑은 제일 높은 탑이 70m 대단하네
게다가 830년 경 통일 신라 때 세워졌다니 국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