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말리 여행기 - Timbuktu
2020.11.22 19:1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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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20.11.23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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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11.23 20:14
여행기를 읽어주어서 고마워요. 정 장군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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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11.23 22:43
드디어 Timbuktu를 자세히 구경했습니다.
모래흙 길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과 흙벽돌로 만든 이슬람사원들이
그림속에 만 존재하는 것 같아요. 활기가 없지만 아름답군요.
문명에 물들지 않은 곳이라는 뜻에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지로 지정된 것 같아요.
이색지역으로 오래동안 남아있어도 좋겠어요.
벽화에 그림자를 검은색으로 강조한 것이 눈에 띄어요. 강렬한 햇볕때문에 그림자가 짙어 보이겠지요.
그리고 건물의 문은 한국의 옛 장농무늬와 비슷한 점이 있어서 눈길이 갑니다.
Tombouctou 라고도 쓰여 있네요. 간판과 지도에 있는데 같은 곳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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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11.24 06:20
말리와 말리 주위 나라들은 과거에 프랑스 지배를 받던 곳이라 Tombouctou는 아마 프랑스어 식의 표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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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11.28 09:30
Timbuktu 도시 주요 건물은 흙벽돌로 만들어 진 사원이 주를 이루는군
그 당시는 Timbuktu 탐험이 꽤 험준한 코스였던 모양이네
43명의 탐험가가 성공을 못하고 아마추어 탐험가 Rene Caillie만이 성공을 해 영웅이 되었다니
현시대 일선이도 어렵게 Timbuktu에 도착하기는 했지만
당시에는 탐험가들이 노에를 이끌고 배, 낙타나 말을 교통수단으로 이용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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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11.28 17:01
배, 낙타, 말을 사용한 것은 틀림 없겠고 많은 일꾼들을 썼겠지만 그들이 노예였는지는 모르겠어. Timbuktu 탐험이 이루어진 19세기 초반에는 유럽 나라들이 노예무역을 금지하는 법을 정하기 시작할 때였으니까.
매일 관광 잘하고 있읍니다 건강 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