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게절이 가는 길목)
2020.11.25 12:43
올해는 코로나19로 하늘 푸르고 단풍 아름다운 가을은
소리없이 지나가고
벌서 계절은 낙엽지는 가을의 끝자락입니다.
산책길에서, 나들이 길에서, 서울을 오가는 길에서,
창밖으로 들어오는 갈색의 낙엽지는 풍경들을
생각없이 폰으로 담아
"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이라는 노래위에
영상을 올려 봅니다.
~코로나가 묻어버린 가을을 아쉬워하면서~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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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20.11.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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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11.25 18:50
음악 영화 만들어 보려다 실패했습니다.
미안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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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11.25 17:48
가을색 영상과 바이올린 연주 영상이 환상적으로 접목되니 연주도 더 돋보이네. 새로운 기법의 창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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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11.25 18:57
특별히 새로운 기법은 아니지만 영상위에 또 다른 영상을 올려서 만드는 방법인데
아직은 영 서툴러서 연습작으로도 못 미치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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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11.25 20:54
환상적입니다. 음악 동영상을 투명도를 조절해서 올리신 것 같은데
새로운 기법을 또 선 보였군요. 음악도 좋고 영상도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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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11.25 21:33
"툭 하면 울넘어 호박"이라고 금방 알아맞추실 줄 알았지요!
어느 친구가 잘 알려진 '차중락의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을 바이올린으로 켜는
음악 영상을 카톡으로 보냈길래,
여기저기 낙엽지는 사진을 찍기도 하고 지난 사진에서 가져오기도 해서
한 번 연습해 보았답니다.ㅎㅎ
키네마스터에 마침 크로마키(배경색 투명화) 기능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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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11.25 21:26
멋과 가을 정취가 풍기는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감상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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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11.25 21:42
엄 형, 어느새 단풍은 낙엽져가고 소슬한 늦가을의 서늘한 바람에 떨어진 낙엽만 흩날리는 계절이지요.
가을의 정취는 이미 멀어져갔고 아름다운 여인이 켜는 음악이 더 아름답게 들리지 않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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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11.25 21:28
동기생님 새로운 기법으로 또다른 동기생을 놀라게 하십니다.
음악영화를 한편 보고난 기분입니다.
영상위에 또 다른 영상을 올리는 방법으로 새로왔습니다.
특별한 영상물 감동스럽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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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11.25 21:47
요즘 나오는 영상앱 키네마스터앱에 여러가지 폅집 기능이 많이 업그레이되어
이래저래 심심풀이로 장난 해 보았습니다. 늘 동기생 님의 과찬에 민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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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11.28 09:39
우와, 가을의 끝자락이라는 제목으로 멋진 영상 만들었어
하루하루 Creativity가 발전 새로운 스타일의 영상을 만들어내는군
다음편에는 어떤 영상을 보여줄는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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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11.28 12:09
하하 태영이, 어울리지않는 단어가 왜 여기에?
그저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이,
눈 깜박하기도 전에 한 해가 저물어가고
가을 속에 온 산을 곱게 물들이던 색색의 단풍들은
미련없이 낙엽되어 흩어져가는 자연의 섭리 앞에
새삼 갈색 빛으로 변해서 쌓이는 낙엽들이 유난히 눈길을 끌어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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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영화 보느것 같읍니다 잘보았읍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