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 2
2020.12.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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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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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2.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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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2020.12.13 17:36
성 박사, 밖에는 흰 눈이 겨울을 깊게 하고있구려.
계절을 가고없는데 가을이 남기고 간 단풍은 가슴저리게 아름답소.
찬란했던 가을은 황홀한 아름다움을 남기고 가버리고
성 작가는 가슴을 물들이는 예술을 창작하시니는 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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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2.17 14:19
그곳에 눈이오면 근처 명소가 엇진 피사체로 변할것 같소이다.
위용이 왕자같던 秋景이 떠나니 허전하기는 한데
바로 공주같은 멋진 雪景이 기다려지니 이맛에 노년이 즐거울듯 하네.
공기좋고 물 좋은 곳에서 건강하게 지내는 황회장이 부러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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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20.12.13 22:36
눈이 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좋은 작품을 들여다 보시면서 마음을 달래고 계시는군요.
저도 찬란하게 빛나는 단풍들을 보면서 위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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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2.17 14:26
고맙습니다.올해엔 유한 코로나로 궁궐,내장산의 아름다운 단풍을
얻지 못해 섭섭 하네요. 사진을 끽고 집에서 이들을 다듬으면서
즐겁게 노년을 지내야 하는데 올해는 그리 못하니 서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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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2020.12.13 23:30
참으로 아름다운 단풍입니다.
그래도 가을을 좀더 붙잡고 싶은 마음입니다.
첫눈이 들이 닥치니 이제는 겨울 준비를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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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2.17 14:32
그렇습니까? 좋게 보아주시니 고맙습니다.
일년중 봄,가을이 좋고 거울은 춥지만 멋진 설경이 있어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우한 코로나가 떠나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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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20.12.13 23:47
같은 하늘이래 물들어 가는 현란하게 아름다운 가을단풍은
우리들의 삶이 무르익어가듯이 충만하나 아쉽기만 합니다.
성박사님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우리들의 세월을 감미합니다.
Normandale Lake, Bloomington, Minnesota, November 2020 조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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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2.17 14:56
계시는 곳이 같은 온대 북반구로 같은 하늘아래 비슷한 기후와 풍경을 보게 되는군요.
호수의 반영이 멋집니다.계절의 아름다운 풍경과 손주들과의 사랑스런 소통이 노년의 행복이지요.
떠나간 가을의 잔영이 내년에 또 온다고 생각하며 위로합니다.두분 행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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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섭
2020.12.14 00:06
풍요로운 단풍을 마주하니, 녁넉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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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2.17 15:01
봄의 신록,가을의 단풍이 있어 즐거운 노년을 지내는데
한편 찬란한 아름다운 설경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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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2020.12.14 06:22
풍성한 단풍 감상 잘 했읍니다. 잘배웠읍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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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2.17 15:03
우한 코로나로 출사를 못가니 답답한데
이상황이 빨리 지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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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20.12.14 09:34
우와, 장관이네요 컷컷이 아름답습니다.
단풍을 찍으러 여러 곳을 다녔겠네 집콕으로 우울한 때 잘 올렸어요
다시 마음이 가을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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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2.17 15:09
이들 역시 광에서 꺼낸 것 들이지요.
생셍하고 새로운 사진을 언제나 얻게 될런지 우울해 집니다.
정말 세상이 어지러운데 전에 얻은것 이지만 위로를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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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선
2020.12.14 14:05
잠깐 가을로 되돌아간 착각을 했네. 올 겨울에는 좋은 설경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면 고맙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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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2020.12.17 15:13
가을은 역시 우리 마음을 즐겁게 하고 위로도 주네요.
설경은 마음먹고 있으나. 우한 코로나와 지구 온난화로 어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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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코로나가 추워지자 더 극성을 부리고 세상이 어지러워 어려운데
남은 단풍사진이 아까워 올립니다. 이럴수록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