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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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환을 보내는 날이 “벼락 맞은 날”
2009.04.2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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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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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09.04.2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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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구
2009.04.29 22:23
역시 남자 친구들의 우정이 돋보이는 멋진 만남입니다.
우리들의 우정이 이렇게 계속이어지길 바랍니다. -
임효제
2009.04.29 22:23
세환씨가 제주에가서..
'석란' 여사님의 친절한 대접을 많이 받았다고 자랑하며.
똑똑하고 똑 소리 나는 분이라고 연신 감탄!!!!!
들은 대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요. ㅎㅎㅎ -
임효제
2009.04.29 22:23
김동연 님께..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이야기도 들었지요.
암튼 온갖 칭찬을 아끼지 안 더군요.
제말을 믿으세요.
(이제 늙은 제가 거짓 말이야 하겠습니까..? 히 히 히 히 ) -
김동연
2009.04.29 22:23
아이구! 나는 똑 소리 난다는 말은 욕으로 들립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소리는 없던가요? 하하
(그날 비를 맞아 비맞은 강아지 꼴이었지만...) -
김숙자
2009.04.29 22:23
따뜻한 인긴미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만남이었군요 김세환님의 깊은 우정과
배려에 보는 사람도 감동입니다
김새환님 안녕히 가시고 또 오십시요. -
김영종
2009.04.29 22:23
지난 27 일 모임 후에도 혼자라도 널 보러 가야 된다고 하드니
급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되어서 포기 하드니 ....
잠간이라도 짬을 내서 널 만나러 갔었구나,
매조의 후덕 함이 돗 보이는것 이고 그리라도 찻아간 세환의 마음을 읽게 됨이고
이 모두 우리 부고 11 회의 복이라고 생각 되는 것이리라 -
황영자
2009.04.29 22:23
참 보기 좋은 우정의 이야기입니다.
나도 무슨 벼락이 떨어졌나하고 들어왔더니 우정의 벼락이었군요.
매조님 벼락 맞으면 죽는 것이 아니고 가지고 있던 병이 낫기도 한답니다.
이 벼락으로 매조님의 마음속에 든 병이 다 나았으리라 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
임효제
2009.04.29 22:23
럭키산을 매일 들락거리는 이 산 사나이는
30일인 오늘은.. 11시간에 긴 비행기 여행을 끝내면
카나다 집에서 안주하겠지요.
잘 가시요 친구야~~~~~~~~~~ ^^* -
홍승표
2009.04.29 22:23
벼락치고는 드물게 보는 훈훈한 벼락일세. -
권오경
2009.04.29 22:23
벼락을 맞으셨군요~~하하하..
뜨거운 우정, 사랑의 벼락을..
구경하던 우리도 벼락을 맞았으니 가슴이 덩달아 따뜻해져요..
인생은 유한하고 우정은 영원하고.. -
최경희
2009.04.29 22:23
무슨 "벼락" 일까???
놀래 들어 왔더니
따뜻한 남자들의 우정이였군요
몇십년만에 고국에 온 친구의 맘이 얼마나 따끈 따끈해졌겠습니까
옆에 있는 우리도 이렇듯 흐믓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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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또 웬 "벼락"하고 급히 들어와 보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