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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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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4박 5일간 제주를 다녀왔다.

작년에도 "마지막 여행이야" 하면서 다녀왔는데 

올해도 "마지막 여행이야" 하면서 용기를 내어 떠났다.

연일 제주지역 폭우예보가 있어서 주저되었지만 결행했다.

 

 facebook에서 본 '어떤 날' 사진전 소식이 제주여행을 꼭 하고 싶게 만들었다.

제주에서 내가 사진과 인연을 맺게해준 고남수교수가 일본 돗토리현의 모래언덕을 테마로 

사진전을 연다는 흥미있는 뉴스가 나의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했다.

 

사진전만 보고 호텔에서 편히 쉬다가 오겠다는 생각으로 떠났는데 

덤으로 제주 친구들의 안내로 '보름왓'(바람밭의 제주 방언)까지 구경하고 왔다.

다행히 사진전을 열고있는 No Boundary라는 건물과 '보름왓'이 제주 표선면에 있고

숙소인 호텔도 표선해안가라 드나들기가 쉬웠다.

 

***

기억을 잃어가는 두 노인의 마지막(?)여행과

돗토리현 모래언덕을 구경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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