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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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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티아고 순례길~부앤 까미노

풍경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다.

 

순례길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길입니다.

산티아고 데 콤포 스텔라까지 800km의 멀고 먼 순례길

하루에 25km 이상을 걸어야 한 달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길고 힘든 여정입니다.

왜 그들은 힘든 여정을 나선 걸까요?

15년 전 김필규 동문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함께 한 사람과

순례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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