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옛날이여!
2017.04.07 12:24
조의숙선생님께서 담임이셨던 중 1때네요.
그런데 frame을 씌우고 싶은데
흥숙이가 가르쳐 준 것, 깜빡이네.
어디 가서 어디 눌르고, 어쩌고 따라했는데
혼자 않돼네.
흥숙이, 일학년때 훌쩍 컷구나!
제일 왼쪽아이는 기억은 나는데 이름이 가물 가물이고
그 옆에 안강순, 윤월영, 김영원, 연흥숙, 한훈이고
앞줄에 앉아계신 조의숙선생님, 그 옆에 나.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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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017.04.0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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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4.07 22:15
옛날 사진 속 아이들, 다 귀엽지 않니?
흥숙이가 사진에 있는걸 보면 서울로 환도한 뒤, 1953년?
Frame 씌우는 것, 혼자 하려고 가져 왔는데 잘 않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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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완기
2017.04.08 02:21
아! 참 , 옛날이네유!
저때 신당동에서 청계천 검정다리 건너 용두동 배추밭을
지나 구수한 냄새를 맡으며 교문앞에 들어서면 딱 요즘처럼
개나리가 만개했었지요. 지금은 모두가 온데간데 없고 늙어빠진
이 육신과 빛바랜 사진만 남았네유.찟겨진 사진이지만 그 어린
때에도 미모는 출중했네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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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4.10 14:34
영수랑 저도 기동차 타고 중간에서 내려서 밭길로 걷다보면
왕십리 친구들을 만나기도 했는데 민완기 남학생은 못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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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영
2017.04.08 09:07
아, 이렇게 어리고 귀여운 시기가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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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2017.04.09 00:40
빛 바랜 사진속 꼬마들 참 귀엽네.
돌아다 보기에도 너무 먼~그 시절 사진..
나도 첫번째는 누군지 모르겠는데..
흥숙이는 키가 훌쩍 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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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4.09 17:15
승자야 내가 일학년때 60번대였어.
정말 키가 크네.
혹시 맹희정, 맹혜정 아니니?
조의숙 선생님 우리교회 나오시는데
요즈음은 잘 뵙기가 힘들어서 전화통화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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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4.09 17:22
사진을 올린 후에 커서를 사진에 놓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이미지 속성이
떠서 높이로 사진크기 숫자를 쓰고, 테두리를 5-10으로 쓰고, 여분을 20으로 한 후
확인을 클릭을 하면 검정색 테두리가 나오지. 이건 우리가 워드에서 글자색을 검정으로 해서 그래.
다시 사진을 클릭한 후에 마우스 우측을 클릭하면 오른쪽 끝에 삼각형 작은게 있어.
이것을 클릭하면 워드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모든 것이 나타나. 여기서 글자색 A를 클릭해서
색을 바꾸면 테두리 색이 변해. 맘에 맞는 색이 되었으면 등록을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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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4.09 20:17
맹혜정 맞아.
이 사진은 중 삼때였나 보네, 김일훈선생님이 담임이셨지?
그새 많이들 컷구나! 뒷줄, 왼쪽, 얼굴 하얀 소녀는 누구더라?
내 옆에 안암동에 살던 정영자, 중 졸후 다른 학교로 갔지?
흥숙아, 너의 설명대로 다시 해 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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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4.10 14:41
이게 중3때구나. 난 중2땐가 했지.
이일훈선생님이야. 정영자는 알겠는데
좌측 첫번째 친구 이름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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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자
2017.04.09 20:35
흥숙아, 이제 알았어.
오른쪽 mouse click, Property에들어가니까 있구나.
고마워! 이제 잊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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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흥숙
2017.04.10 14:44
승자야 지금 글자색 택한 바로 그 방법이야.
오늘 페이스북에서 너의 신혼여행 사진과 50주년 축하사진 봤어.
딸과 아들이 멀리 있어도 아이디어가 좋았다. 축하해. 만년 신부. 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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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사진 보고 이쁘다고 칭찬 할 수가 없구나, 승자야.
'아 옛날이여' 밖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