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ㆍ 함께하는 부고인
[짱피디 연출] tvn스페인하숙 산티아고 순례길~부앤 까미노
2023.08.31 13:02
산티아고 순례길~부앤 까미노
풍경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나다.
순례길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길입니다.
산티아고 데 콤포 스텔라까지 800km의 멀고 먼 순례길
하루에 25km 이상을 걸어야 한 달 만에 도착할 수 있는 길고 힘든 여정입니다.
왜 그들은 힘든 여정을 나선 걸까요?
15년 전 김필규 동문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함께 한 사람과
순례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댓글 4
-
김인
2023.09.01 21:59
-
김필규
2023.09.02 12:03
仁이, 내외분이 모두 건강하신지요?
咫尺이 千里라더니 서울이란 같은 지붕아래 살면서도 정말 오래 積阻 하였네.
그대신에 내가 자네 아들 명우의 팬이라 거의 매일 만나본다네.
우리 서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살아보세.
그런데 행여 몇달 먼저 왔다고 몇달 먼저 가면 않되네.
-
이은영
2023.09.03 22:17
누구나 한번은 하고 싶은 순례길을 걸어보는 것이지요.
다녀오신 분들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그때보다 세월이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우리동네 광장동에서 성산대교까지 24Km를 도시락 싸가지고
한번 걸어본것이 제일 긴 여정이었습니다.
-
김동연
2023.09.05 22:23
전에도 봤지만 다시보니 더 재미있습니다.
직접 다녀오신 분은 감회가 깊겠습니다. 모든 장면이 예술입니다.
짱피디 연출 덕분이겠지요. 대단한 경험을 많이 하신 김회장님이 부럽습니다.
그간 적조하였네.
장장 800km를 하루 25km씩 걷고
걸어서 순례길을 한달만에 주파한
끈기, 인내, 땀, 순례길의 자연풍광,
순례길에서 스쳐가는 사람들간의
주고받는 대화, '인간美', 모두가 다~~
감동 일세. 집사람이 나보다 더 감동을
먹더군만.
여권에는 생년월일이 1941. 9. 6.
이던데. 나는 41. 1. 29. 알고보니
나보다 늦둥이군~~ 큰둥인줄 알았
는데 ㅋㅋ. 아니 여권이 틀린것은
아닐테고 !! ㅎㅎ.
댁내 두루 강건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