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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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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전혀 모르는 주재에 이런 글 올리기 죄송하오나

한가지  저를 감동케한 일이 있어 말씀드리면 역대 대통령

중에 화장을 선호한분이 한분도 없는데 유언중에 화장을

하라는 당부는 참으로 우리가 명심해야할 일을 끝으로 가르쳐

주셨다고 봅니다. 일본은 금년현재 화장율이 99.9% 이며, 반면

우리 서울은 59%이하로 그것도  화장장이 예약이 않되서 3일장을 심지어

6일장으로 연장하는 사례가 속출합니다, 비행기타고 우리 산천을

보면 양지바르고 곡식이 자라고 나무가 잘자랄 곳은 거의 전부가

산소들이 차지하고 있읍니다. 이런  비경제성을 안고 언제 극일을하고

선진국이 됩니까. 죽으면 아무도 가까이하기 싫어하고 뼈로 남으면

개밥밖에 않되는 것을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읍니다. 더우기

이순신장군은 바다에서 운명하실 각오로 모든 각오와 준비를 하셨지만

오늘의 우리 장군들은 매우 달라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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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5 아프리카의 바오밥 나무 [22] 한순자 2009.11.01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