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함께하는 부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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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생각 좀 해봅시다.
2010.01.14 18:42
오늘 인사회날이지.
난 상록수 신년 교례회에 나가야 한다.
그러니 당연히 인사회는 못가는데.
뭔일인지 일요일부터 부고11에 로그인이 안된다.
아들에게 이야기 했더니 이리저리 뜯어 보다가 오늘에야 되게 만들어 주었다.
그래 들어와 보니 와아 너무많다.
일주일 못들어 왔는데 이렇게 많은 글들이 올라오는구나.
우리 인사회 참 대단하다.
그러다보니
한가지 제언이 하고 싶어 졌다.
예전에는 우리홈피에 들어오는 사람도 올리는 사람도 많지 않았으나
이제는 들어오는 사람도 올리는 사람도 많아 졌으니
하루에 한개씩만 올리면 어떨까요?
한사람이 두개 또는 세개씩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솔직히 뒤로 넘어가면 잘 못보게 되니
앞면에 일주일 정도는 남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런 글을 써 봅니다.
네까짓게 뭔데 하나씩만 올리자니
올리고 싶은 것이 많아서 두개 세개 올리는데 무슨 소리냐? 할 수도 있지만
생각을 좀 해보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동의를 하시는 분이나 동의를 하지 않는분이나 여기서 이야기의 장을 펼쳐보고 싶습니다.
한페이지에 33명이 올리게 되어 있으니 매일 한개씩만 올려도
10사람이면 일주일에 70개가 되니 뒤로 넘어가는게 당연하지만
솔직히 매일 올리는 사람은 몇 안되지 않습니까?
그러니 우리한번 생각해 봅시다.
인천 남항이보이고
월미산이보이는
Harbor Park Hotel 식당에서
파라다이스 호텔이 보이고
차이나타운입구와 중국문화원이 보이는곳
저멀리 인천대교가 보이는
우리 상록수 회원들은 일년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댓글 6
-
황영자
2010.01.14 18:42
-
김동연
2010.01.14 18:42
어려운 제안을 했구나, 영자야.
하루에 한 개씩만 올리는 것 나도 찬성이야.
댓글이야 안쓰면 그만이지만 우리 홈피 용량이
걱정이 되는데...그건 관리자님이 말해 주겠지?
우리 스스로 조금씩 지면을 아끼면 좋겠지.
나도 올리고 싶어도 조금 참았다가 올릴께. -
김숙자
2010.01.14 18:42
동연이 말 영자 제안에 찬성한다
용량도 아끼고 여러 사람에게 紙면
공유를 같이 할 수있게. -
황영자
2010.01.14 18:42
아니 동연아 올리지 말라는 것이 아니잖아
하루에 한개씩만 올리자는 거지.
솔찍이 두개이상 올라오면 댓글쓰기도 좀 그러지 않니?
누군가는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
두개 나란이 올리는 사람들이 하나둘 늘기 시작하더니 요사이는 세개도 올라오더구나
많이 올리는 사람들도 생각을 하고 그러는 것이겠지만
난 웹(컴퓨터)에 대한 상식이 부족한 사람이라 용량같은 것은 솔찍이 생각안 했었는데 그것도 그러네.
블로그에 올렸다가 올리면 우리 홈피에 영향을 안주는 것으로 알지만
직접 우리홈피에 올리게 되면 그것도 문제가 된다는 것도 생각해 볼 것이구나.
동연아 찬성해주어서 고마워
숙자도 고마워
솔찍이 약간 두려웠었거든
그래도 이렇게 찬성하는 사람이 있다는것 힘이 된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지는 모르지만 )
내가 이런다고 눈하나 꿈적할것 같으냐 하는 사람들도 나오겠지. ㅎㅎㅎㅎ -
최경희
2010.01.14 18:42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했어 ..
일이있거나 게을러서 몇칠만에 들어오면
읽을게 넘 많으니깐 왠지 부담을 느끼기도 하고말야.
천천히 갔으면 더 즐겁겠는데 ..
숨이 찬 느낍야.ㅎㅎㅎ -
황영자
2010.01.14 18:42
고맙다 경희야
나도 이말을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누군가 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었어.
또한 우리홈피를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자는 뜻이었으니.....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 찬물을 끼었는것인지는 모르겠다.
그런다고 우리홈피가 주늑이 들어 활성화가 안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두개이상 올린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그것도 미안한 일이지만
상처받으라고 한 말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 주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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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회에도 나오지 못하면서 무슨 말이 많으냐 하시겠지만
그러기때문에 더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모든 분이 하루에 두세개 올려도 좋다면 저도 물론 할 수 없는 것이지요.
일주일을 못들어오다가 들어와
코멘트를 쓰려니 너무 많아 쓰기가 참 힘듭니다.
그래서 더욱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